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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국가장학금 신청, 11일부터 7월5일까지


한국장학재단이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한국장학재단은 11일부터 7월 5일까지 2학기 국가장학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국내 대학 재학생 대상으로 소득 8분위 이하(연 소득환산 6천801만원 이하), 직전 한기 기준 12학점(소속대학의 최저이수학점 규정이 12학점 미만이면 소속대학 기준에 따름) 이수 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재학생의 경우 성적이 80점(100점 만점 기준)이상이어야 하며, 신입생의 경우 성적기준은 따로 없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직접 신청해야 하며 24시간 신청 가능하다.

단, 신청 마감일인 7월 5일은 오후 6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복학생과 편입생을 위한 2차 신청기간은 9월로 예정돼 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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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마지막 관람’ 열기…5월에만 42만명 다녀가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복귀를 공식화하면서, 청와대 일반 개방이 조만간 종료될 수 있다는 관측에 시민들의 방문이 몰리고 있다. 대선 직후부터 “이제 못 볼 수도 있다”는 분위기 속에 하루 방문객 수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7일 청와대재단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 이후 평일 기준 청와대 관람 인원은 거의 매일 정원인 2만 2000명을 채우고 있다. 예약 시스템에는 대기자가 몰리며 접속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며, 공휴일과 주말 예약은 이미 4주치가 모두 마감된 상태다. 청와대 관람 열풍은 이재명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 방침과 직접 연결된다. 시민들은 ‘개방된 청와대를 볼 마지막 기회’라며 서둘러 관람 일정을 잡고 있다. 불과 반년 전인 지난해 12월에는 한 달 관람객이 약 9만 명에 그쳤지만, 윤석렬 전 대통령이 탄핵된 지난 4월에는 26만명을 기록했고, 5월에는 무려 42만명으로 증가했다. 청와대 이전 논의가 대선 당시부터 거론됐던 만큼, 시민들 사이에서는 “곧 다시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진 것이다. 한편, 정부는 청와대 복귀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관련 절차를 본격화한 상태다. 오랫동안 시민에게 개방된 공간이었던 만큼, 보안 설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