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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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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노종면 "추경호, 계엄 책임 있는 인물 ‘수사기관’으로 가라"

노종면 의원 추경호 원내대표 저격
"민주당은 탄핵의 길 걸을 것"

 

노종면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국민의 힘 의총을 끌고 가고 있는 추경호 국민의 힘 원내 대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노 의원은 6일 국회에서 계속되고 있는 국민의 힘 의총에 대해 "추경호 원내 대표는 계엄이 내려졌을 때 국민의 힘 국회 의원들을 당사로 불러 모은 사람이다. 군인들이 쳐 들어와 일촉 즉발의 상황이 됐을 때 자기 살겠다고 의원들을 모이지 못하게 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지금 의총에서 무슨 말을 한다는 것인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추 원내 대표는 계엄령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다. 본인이 억울하다면 지금이라도 수사 기관에 출두해 억울함을 풀어라"며 "할 말이 없을 것이다. 계엄군이 국회로 들어왔을 떄의 엄중한 상황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알 수 없다. 그런 사람들이 탄핵을 막고 임기 단축 등을 논의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노 의원은 "국민을 총칼로 누르려 했던 사람에게 더 이상 대통령을 맡기면 안 된다"며 "당장 내려오게 해야 한다. 민주당은 예정대로 탄핵안 투표를 할 것이다. 양심이 있는 국민의 힘 의원이라면 동참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외의 다른 방법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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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