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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현대미술의 다양성 볼수 있는 사운드아티스트 DJ 공연 열려

- 수원시립미술관, 'SUMA 일렉트로 다이브' 개최
- 사운드아티스트 MinOhrichar, DJ Chae 공연과 큐레이터의 전시 해설
- 12월 13일, 저녁 6시부터 미술관에서 무료 운영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알리고 미술관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장르확장형 공연기반 <SUMA 일렉트로 다이브> 행사를  오는 13일 전시실 1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사운드아트 퍼포먼스와 디제잉 공연으로 전시 투어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오후 6시에 수원의 숨겨진 모습을 신진작가들의 작품으로 소개하는 전시《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전시 소개로 시작한다.

 

이어 7시에 <SUMA 일렉트로 다이브>의 첫 공연인 미디어아트 기반 설치, 소리, 텍스트 등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는 사운드아티스트 MinOhrichar의 퍼포먼스와 전자 음악 DJ로 활발히 활동 중인 DJ Chae의 뜨거운 디제잉 공연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고 또 다른 이벤트도 관람객들의 흥미를 집중시킬것으로 전망된다.

 

미술관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면 럭키드로우 우선 참여권과 하이트진로에서 협찬한 무알콜음료를 제공하는 것. 

 

 

수원시립미술관 홍건표 관장은 “예술을 좋아하는 수원시민들이 미술관을 편히 방문하여 전시와 연계한 공연을 즐기고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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