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5℃
  • 구름조금강릉 7.7℃
  • 맑음서울 3.8℃
  • 구름조금대전 3.4℃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8.2℃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10.9℃
  • 맑음고창 1.8℃
  • 맑음제주 8.6℃
  • 맑음강화 2.4℃
  • 구름많음보은 0.5℃
  • 구름조금금산 2.2℃
  • 맑음강진군 5.8℃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01일 월요일

메뉴

경인뉴스


현대미술의 다양성 볼수 있는 사운드아티스트 DJ 공연 열려

- 수원시립미술관, 'SUMA 일렉트로 다이브' 개최
- 사운드아티스트 MinOhrichar, DJ Chae 공연과 큐레이터의 전시 해설
- 12월 13일, 저녁 6시부터 미술관에서 무료 운영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알리고 미술관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장르확장형 공연기반 <SUMA 일렉트로 다이브> 행사를  오는 13일 전시실 1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사운드아트 퍼포먼스와 디제잉 공연으로 전시 투어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오후 6시에 수원의 숨겨진 모습을 신진작가들의 작품으로 소개하는 전시《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전시 소개로 시작한다.

 

이어 7시에 <SUMA 일렉트로 다이브>의 첫 공연인 미디어아트 기반 설치, 소리, 텍스트 등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는 사운드아티스트 MinOhrichar의 퍼포먼스와 전자 음악 DJ로 활발히 활동 중인 DJ Chae의 뜨거운 디제잉 공연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고 또 다른 이벤트도 관람객들의 흥미를 집중시킬것으로 전망된다.

 

미술관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면 럭키드로우 우선 참여권과 하이트진로에서 협찬한 무알콜음료를 제공하는 것. 

 

 

수원시립미술관 홍건표 관장은 “예술을 좋아하는 수원시민들이 미술관을 편히 방문하여 전시와 연계한 공연을 즐기고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