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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4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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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폭설에 '퇴근길 전쟁'... 새벽에 시간당 최고 5㎝ 더 내린다

서울 눈 18㎝...수원 23.5㎝, 인천 14.8㎝…세 지역 기상관측 이래 신기록

 

서울에 눈이 가장 높게 쌓였을 때 적설이 18㎝ 신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미끄러운 도로로 인해 퇴근길이 비상이다. 새벽에 추가로 최고 5㎝ 안팎 폭설이 더 내릴 전망이다.

 

27일 서울(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의 시간별 적설을 보면, 오전 6시 15.2㎝를 돌파해 1907년 10월 서울 기상관측 이래 11월 '일최심 적설' 기록을 경신했다. 0시 이후 내린 눈으로만 계산한 서울 '일최심 신적설'도 오후 3시 17.2㎝를 기록해 11월 서울 일최심 신적설 최고치에 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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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 최근 ‘K-푸드’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한류 열풍 을 이끌고 있다. ‘2023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음식’이 한국 문화콘텐츠 중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분야로 꼽혔다. 단순히 한국 음식을 맛보는 것 이외에도 역사적·문화적·정서적인 측면까지 관심이 확대되면서, 한식은 그야말로 세계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식의 대표, 한식의 뿌리는 어디인가. 답을 찾는 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지 않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맛의 고장’을 묻는다면 심중팔구 전라남도를 꼽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머니 손맛과 정성 가득한 맛의 본고장, 청정바 다와 황금들녘이 키워낸 산해진미의 천국, 그곳은 누가 뭐래도 단연 전라남도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K-로 컬미식 33선’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6종(목포 홍어, 여수 갯장어, 담양 떡갈비, 무안 낙지, 완도 전복·김)의 남도미식이 선정됐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대한민국식 품명인 81명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명이 활동하는 등 전라남도는 명실상부 K-미식의 대표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전국 최초 미식 테마 정부 승인 박람회 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