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9℃
  • 맑음강릉 2.0℃
  • 구름많음서울 0.1℃
  • 구름많음대전 0.3℃
  • 구름조금대구 -1.4℃
  • 구름조금울산 -0.6℃
  • 구름많음광주 1.9℃
  • 맑음부산 2.4℃
  • 흐림고창 3.4℃
  • 구름조금제주 4.4℃
  • 구름많음강화 -1.0℃
  • 흐림보은 -0.7℃
  • 흐림금산 0.2℃
  • 맑음강진군 -3.6℃
  • 구름조금경주시 -3.5℃
  • 구름조금거제 -1.0℃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8일 일요일

메뉴

산업


동서식품, 양구 백두산 부대에 위문품 전달

동서식품, 육군 제21보병사단에 총 5,000만원 상당의 위문품 및 기부금 전달식 진행
매년 부대 방문, 대한민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국군 장병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 전해

 

 

동서식품이 지난 13일 강원도 양구군 육군 제21보병사단(사단장 남진오 소장)을 방문해 총 5,0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1978년 제21보병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장병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임무 수행을 기원하며 3,300만원의 기부금과 맥심 커피믹스, 커피 음료, 시리얼, 비스킷 등 1,7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다.

 

동서식품은 “대한민국 최전선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제21보병사단을 비롯한 국군 장병 모두 다가오는 이번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내란특검 ‘체포 방해 등 혐의’ 尹에 10년 구형...반성·사죄 없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12·3 불법계엄 이후 수사기관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고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와 관련한 혐의에 징역 5년, 국무위원 심의·의결권을 침해하고 외신 기자들에게 허위 사실을 전파한 혐의, 비화폰 관련 증거인멸 혐의에 징역 3년, 허위 비상계엄 선포문 작성 관련 부분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피고인의 행위는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고 정당화하기 위해 국가기관을 사유화한 중대 범죄”라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특검팀은 “피고인의 범행으로 대한민국 법질서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피고인을 신임해 대통령을 선출한 국민들에게도 큰 상처가 됐다”면서 “피고인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국민에게 반성하거나 사죄하는 마음을 전하기보다는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과 수사 절차 위법성을 반복 주장했다”고 지적했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해제 후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