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메뉴

경인뉴스


수원시 영통구민인 어르신들의 감격의 노인대학 졸업식

- (사)대한노인회 수원시영통구지회, 영통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지난 4월 시작해 11월까지 약 25주 동안 교육에 매진
- 노인 지도자 자세, 건강관리, 교양과목 등 교육 받아

수원시 영통구민인 노인분들의 감격 어린 노인대학 졸업식이 열렸다.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주관으로 운영된 영통 노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12일 영통구지회 카네이션홀에서 개최된 것이다.

 

영통 노인대학은 지난 4월 시작해 11월까지 약 25주 동안 ▲노인 지도자 자세 ▲건강관리 ▲교양과목 등의 교육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4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47명의 노인대학 졸업생들은 교육이 시작된 지난 4월부터 졸업식을 가진 그날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은채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왔고 그 결실을 얻은 것.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배움에 대한 설렘과 열정으로 시작했던 1기 영통 노인대학은 지난 2004년 출발해 올해 19기 졸업식을 맞이했을 정도로 관록이 있는 노인대학"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노인 대학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인생의 황혼기에 비슷한 주변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고 배움을 통해 행복한 노년의 청춘을 만끽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열경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 지회장은 “항상 영통구 노인 평생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박사승 영통구청장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영통구 발전을 위해 노인대학도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노인대학 졸업생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를 존경한다"며"어르신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고 전달해주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경찰서가 승인해 놓고 불법이라고?...국민혈세 400억 낭비될 위기
일선 경찰서의 승인 하에 설치된 시설물을 경찰청 본청이 ‘불법’으로 규정하고 철거를 지시하면서 최소 400억 원 이상의 국민 혈세가 낭비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진행된 국감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같은 경찰청의 정책 혼선은 지난 1년간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전국 지자체들은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위험 교차로 등에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스마트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확대해왔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지자체는 관할 경찰서에 협의를 요청했고, 일선 경찰서들은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는 등의 공문을 보내 사실상 설치를 승인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경찰청은 2024년 8월, 돌연 전국 시·도 경찰청에 “전국 통일된 규격과 지침을 제정하고 있다”며 추가 설치를 중단하라는 공문을 하달했다. 그리고 1년 뒤인 2025년 7월, 해당 시설물이 “과도한 정보 제공으로 운전자의 시선을 분산시켜 교통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표준 규격으로 ‘불채택’ 결정을 내렸다. 심지어 경찰청은 불채택 결정 바로 다음 날에 이미 설치된 시설물들이 「도로교통법」에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