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0.8℃
  • 흐림강릉 7.4℃
  • 구름많음서울 2.3℃
  • 구름조금대전 2.5℃
  • 구름조금대구 3.0℃
  • 맑음울산 7.1℃
  • 맑음광주 3.8℃
  • 맑음부산 10.1℃
  • 맑음고창 3.7℃
  • 맑음제주 9.0℃
  • 구름조금강화 2.5℃
  • 구름많음보은 0.0℃
  • 구름많음금산 0.5℃
  • 맑음강진군 6.0℃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6.1℃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02일 화요일

메뉴

영상뉴스


수원지역내 장애인들 위해 일자리 지원한다

- 수원시, ‘202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사업’ 참여자 118명 모집
- 11월 18~22일,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
-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근무

수원지역내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가 지원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수원지역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사업’ 참여자 118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근무형태는 ▲전일제(주 5일, 40시간) 78명 ▲시간제(주 20시간) 40명을 선발하는데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시민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근무한다. 행정도우미, 업무지원, 카페보조, 시설관리 등 원하는 유형에 지원하면 된다. 12월에는 예산 상황에 따라 근무 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202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 모집공고’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애인복지일자리는 2025년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8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총 13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와 각 수행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공고문은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