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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광동제약, 에이닉과 ‘고객참여형’ 플랫폼 제작 업무협약

사몰 광동상회에 이벤트 공간 ‘광이 프렌즈’ 론칭 계획

 

광동제약은 디지털 마케팅 기업 ‘에이닉’과 자사몰에 고객참여형 플랫폼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광동제약은 F&B 전용몰 광동상회 내 고객참여형 플랫폼 ‘광이 프렌즈’를 론칭할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에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마케팅을 도입, 고객유입을 확대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 혜택을 제공한다.

 

게이미피케이션이란 룰렛 돌리기, 사다리 타기, 동식물 캐릭터 키우기, 럭키드로우 박스 뽑기 등 각종 게임요소를 이벤트에 접목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한다. 또 일정한 보상을 통해 플랫폼 내 소비와 체류 시간을 증진시킨다. 

 

에이닉은 국내 온라인 광고 기업으로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국내 유수의 금융·유통 기업과 협업해 각종 모바일 서비스를 제작·관리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에이닉과 MOU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드리고자 한다”며, “향후 광동제약 IP 캐릭터를 중심으로 참신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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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尹 체포영장 청구...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 혐의
‘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조은석 특검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체포영장 청구 이유로 윤 전 대통령이 경찰의 3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소환에도 불응할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3일 사건을 인계받은 특검은 사건의 연속성을 고려해 피의자 조사를 위해 체포영장을 청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경호처에 자신에 대한 체포 저지를 지시한 혐의도 받는다. 계엄 나흘 뒤인 작년 12월 7일 경호처에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의 비화폰 관련 정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경호처법상 직권남용 교사)도 있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 특별수사단은 윤 전 대통령에 이달 5일과 12일, 19일 세 차례에 걸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응하지 않았다. 이후 수사 기록을 특검에 인계했다. 통상 수사기관은 관례적으로 세 차례 정도 출석 요구에도 정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