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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국회 운영위, 시작부터 충돌

與 “의사진행 발언 기회를 달라” vs 위원장 “선서부터”

 

1일 대통령비서실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김건희 여사 등의 증인 출석 문제와 야당의 주요 법안 단독 처리 등을 두고 시작부터 충돌했다.

 

박찬대 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장과 대통령경호처 차장께서는 김건희 여사와 대통령비서실의 이원모 증인, 강기윤 증인, 황종호 증인, 대통령경호처의 정상석 증인, 김신 증인, 김태훈 증인을 오후 2시까지 국정감사장으로 출석하도록 조치해 주기 바란다.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한 증인에 대해서는 법률에 따라 동행명령장을 발부할 수 있고, 고발 조치할 수 있다”고 촉구했다.

 

이에 여당의 배준영 간사는 “의사진행 발언 기회를 달라”고 반발했다. 박찬대 위원장은 증인 선서부터 하고 의사진행발언 기회를 주겠다고 했지만, 여당은 전날 열린 운영위에서 야당이 주요 안건을 일방적으로 처리한 것을 지적하며 “사과부터 해라”며 여야 의원들이 위원장 자리로 몰려나오면서 고성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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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이산가족 80년 “생사 확인 위한 서신교환” 촉구
북한에 있는 가족의 생사 확인을 위한 서신교환 실현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이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함께했다. Peace Makers Korea 대표 김사랑 양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분단 80년 이산가족 80년,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가족의 얼굴을 보겠다고까지는 하지 않겠다. 가족의 목소리를 듣겠다고까지는 하지 않겠다. 그러나, 가족의 생사를 알기 위해 서신교환만이라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인권이며 인간의 신성불가침한 권리로 중범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수감자도 전쟁터의 사람들도 가족과는 소통을 한다”면서 “이산가족 누구나 편지로라도 소식을 전하며 생사확인이라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서신교환 실현 서명에 함께 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가족에게 단 한 통의 편지를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환갑이 넘어 탈북했다는 기자회견 참석자는 발언에서 “북한에 남기고 온 자식들과 배우자 그리고 손자, 손녀 13명의 가족들과 이산가족으로 생활하고 있다”면서 “아무 때나 국제여행을 할 수가 있으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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