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부활 ‘사랑할수록’ 보컬 김재희, 신곡 ‘된장’으로 컴백

부활 ‘사랑할수록’의 김재희가 30일 디지털 싱글 ‘된장’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 곡은 미디엄템포의 곡으로 이승철의 히트곡 ‘소리쳐’, ‘사랑 참 어렵다’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 낸 히트작곡가 홍진영의 곡이다.

김재희 측은 “타이틀곡 ‘된장’은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한국인의 록 음악이다. 전형적인 8비트 음악에 라틴과 록 등을 넘나드는 김재희의 보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쉬운 멜로디에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작곡가 홍진영은 김재희의 지나온 인생을 생각하며 쓴 곡이라고 밝혔다.

김재희는 그동안 뮤지컬 ‘지져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롤리폴리’, ‘요셉어메이징’, 현재 공연 중인 ‘남자가 사랑할 때’ 등 왕성한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나왔다.

2013 ‘된장’으로 새롭게 태어난 김재희의 행보가 기대된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청와대 ‘마지막 관람’ 열기…5월에만 42만명 다녀가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복귀를 공식화하면서, 청와대 일반 개방이 조만간 종료될 수 있다는 관측에 시민들의 방문이 몰리고 있다. 대선 직후부터 “이제 못 볼 수도 있다”는 분위기 속에 하루 방문객 수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7일 청와대재단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 이후 평일 기준 청와대 관람 인원은 거의 매일 정원인 2만 2000명을 채우고 있다. 예약 시스템에는 대기자가 몰리며 접속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며, 공휴일과 주말 예약은 이미 4주치가 모두 마감된 상태다. 청와대 관람 열풍은 이재명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 방침과 직접 연결된다. 시민들은 ‘개방된 청와대를 볼 마지막 기회’라며 서둘러 관람 일정을 잡고 있다. 불과 반년 전인 지난해 12월에는 한 달 관람객이 약 9만 명에 그쳤지만, 윤석렬 전 대통령이 탄핵된 지난 4월에는 26만명을 기록했고, 5월에는 무려 42만명으로 증가했다. 청와대 이전 논의가 대선 당시부터 거론됐던 만큼, 시민들 사이에서는 “곧 다시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진 것이다. 한편, 정부는 청와대 복귀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관련 절차를 본격화한 상태다. 오랫동안 시민에게 개방된 공간이었던 만큼, 보안 설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