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8.6℃
  • 구름조금서울 8.2℃
  • 구름많음대전 8.5℃
  • 구름조금대구 9.0℃
  • 구름조금울산 10.4℃
  • 맑음광주 9.2℃
  • 맑음부산 10.2℃
  • 구름많음고창 9.8℃
  • 흐림제주 12.3℃
  • 구름많음강화 7.3℃
  • 구름많음보은 8.0℃
  • 구름많음금산 8.2℃
  • 구름조금강진군 10.9℃
  • 구름조금경주시 9.2℃
  • 구름조금거제 11.4℃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연천라이온스클럽,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활동 진행

연천라이온스클럽은 12일 회원 18명과 함께 왕징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 우수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주거개선 복지가 필요한 대상자의 집의 도배, 낡은 시설 수리, 형광등 교체 등 전체적인 주거환경을 보수하고 폐가구 처리 및 청소, 정리정돈까지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안락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노후주택 2가구를 선정하여 진행했다.
 

연천라이온스클럽 정일룡 회장은 “우리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위험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상태로 지내왔던 어려움을 이번 사업을 통해 도울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충암고 이사장 "尹 부끄러운 졸업생"...교명 교체 항의까지 곤혹
'12.3 비상계엄 사태'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충암고 출신들(충암파)이 핵심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이 학교에 항의가 빗발치면서 충암고 이사장이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윤명화 충암학원 이사장은 5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과 김용현 등은 부끄러운 졸업생이다"며 "(그들은) 국격 실추에 학교 실추까지(했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충암 학생들이 무슨 맘고생인지... 교무실로 하루 종일 항의 전화가 빗발치고 스쿨버스 기사들에게 지나가는 사람들이 시비를 걸었다고 한다"라며 "교명을 바꿔 달라는 청원까지 나오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윤 대통령은 충암고 8기 졸업생이다. 계엄령을 건의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경찰을 관할하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계엄령이 지속됐을 경우 합동수사본부장을 맡았을 여인형 중장, 대북 특수정보 수집 임무를 담당하는 첩보부대 777사령부의 박종선 소장 등이 충암고 출신이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 등 댓글창에는 "충암고 출신 하나회 아류가 일으킨 윤석열 친위 쿠테타는 역사와 민족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충암고 교장·교사들도 시국선언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주장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