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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9월 모평, 킬러문항 감소 고무적”

“국회, ‘선행교육규제법 개정안’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은 30일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선행교육규제법)’, 일명 ‘킬러문항 방지법’ 발의를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국회 소통관에서 열었다.

 

이에 앞서 백승아 민주당 의원 등 15명은 지난 23일 수능을 선행교육 규제법 적용 대상에 포함시키는 킬러문항 방지법을 발의한 바 있다.

 

사걱세 분석에 따르면 지난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에서는 4개 문항이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났지만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는 단 1개 문항만이 교육과정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며 그 비율이 줄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수능을 선행교육규제법의 적용 대상에 포함시켜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가 단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도록 하는 선행교육규제법 개정안 발의가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며 “선행교육규제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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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이산가족 80년 “생사 확인 위한 서신교환” 촉구
북한에 있는 가족의 생사 확인을 위한 서신교환 실현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이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함께했다. Peace Makers Korea 대표 김사랑 양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분단 80년 이산가족 80년,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가족의 얼굴을 보겠다고까지는 하지 않겠다. 가족의 목소리를 듣겠다고까지는 하지 않겠다. 그러나, 가족의 생사를 알기 위해 서신교환만이라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인권이며 인간의 신성불가침한 권리로 중범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수감자도 전쟁터의 사람들도 가족과는 소통을 한다”면서 “이산가족 누구나 편지로라도 소식을 전하며 생사확인이라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서신교환 실현 서명에 함께 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가족에게 단 한 통의 편지를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환갑이 넘어 탈북했다는 기자회견 참석자는 발언에서 “북한에 남기고 온 자식들과 배우자 그리고 손자, 손녀 13명의 가족들과 이산가족으로 생활하고 있다”면서 “아무 때나 국제여행을 할 수가 있으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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