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16.1℃
  • 연무서울 14.5℃
  • 연무대전 15.2℃
  • 맑음대구 16.5℃
  • 구름조금울산 17.1℃
  • 구름조금광주 16.5℃
  • 맑음부산 16.4℃
  • 맑음고창 14.9℃
  • 구름많음제주 18.2℃
  • 맑음강화 11.9℃
  • 맑음보은 15.0℃
  • 맑음금산 14.8℃
  • 맑음강진군 16.6℃
  • 맑음경주시 15.6℃
  • 맑음거제 15.4℃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24일 월요일

메뉴

정치


민주 황명선, ‘석탄발전소’ 폐지 피해 지역 지원 특별법 대표발의

전국 59기 화력발전소 중 충남에만 29기...폐지 피해 지역 대책마련 시급
황명선 “갈등과 비용을 최소화하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 위해 노력할 것”

 

황명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이 석탄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사회와 주민의 피해 지원을 골자로 하는 내용으로 「석탄발전소 폐지 피해 지역 지원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현재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및 RE100을 실현하는 방안으로 에너지 전환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석탄발전소를 폐기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59기의 석탄발전소 중 29기가 충청남도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충남지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황 의원이 발의한 제정안은 석탄발전소를 폐지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 국가가 지원하는 안을 담고 있다.

 

그는 “구체적으로는 국·공유재산의 대부와 국고보조금 보조율, 그리고 계약방법에 특례사항을 규정해 피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도록 하고,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의 경우 지역 주민을 우선 고용하도록 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황명선 의원은 “탄소중립이나 RE100 실현은 매우 중요한 에너지전환 정책의 목표지만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대책이 미비한 상황”이라면서 “이번 제정안이 갈등과 비용을 최소화화면서도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는 만큼 제정안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오늘 연말 업데이트 콘텐츠 공개
컴투스(com2us)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연말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하는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24일 오후 7시 ‘더 스타라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작한다. 컴투스는 라이브를 통해 향후 개발 방향성을 직접 소개하고 사전 질의응답을 통해 유저들의 궁금증을 즉시 해소한다. 이번 유튜브 라이브에는 더 스타라이트 개발을 총괄하는 박경태 기획실장과 김호성 사업부장이 출연해 11월과 12월에 적용될 핵심 업데이트를 상세하게 설명한다. 이때 사전 수집된 질문은 물론 방송 중 접수되는 실시간 질문에도 답변할 계획이다. 먼저 이달 26일에 적용될 대규모 콘텐츠인 신규 지역 ‘부서진 대지’와 월드 단위로 개편되는 ‘별의 낙원’ 정보를 포함해 새로운 성물, 신규 보스 몬스터, 전투·편의 기능 등 폭넓은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12월 업데이트로 예정된 길드 던전과 길드 창고·분배 기능 등 협동 중심 신규 시스템도 방송에서 처음 전한다. 길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운영 이벤트도 함께 안내된다. 또한 신규 클래스 개발 현황 등 내년 상반기 업데이트 방향성도 이번 방송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