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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파주시, 제1회 기업박람회 21~22일 임진각서 개최

지역 기업들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간 교류의 장 마련

경기 파주시는 기업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업간 교류 형성을 위한 ‘2024 제1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를 오는 21~22일 임진각 평화누리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메이드 인 파주(Made in PAJU!)’라는 주제로 파주에서 생산되는 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혁신적인 기술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기업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박람회 전시행사 외에도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경영 상담관’과 구인구직을 위한 ‘작은 채용 박람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 경품추첨, 기념품 증정,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인생네컷, 동전지갑 만들기, 유리병 안에 작은 정원을 꾸미는 체험관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박람회는 크게 전시관과 식품관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관에서는 가구, 뷰티(화장품) 등 일반 소비자 대상 제품(B2C)과 산업용품 등 기업 간 교류를 위한 제품(B2B)이 함께 전시되며, 식품관에서는 냉동만두, 김치, 장류,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등 식자재와 사회적기업제품, 수공예품, 다양한 캠핑용품 등이 전시‧판매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양한 기업의 정보와 기술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기업박람회는 기업 간 정보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며 “2일간의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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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혐의' 손웅정 감독, 결국 벌금 300만원 약식명령
아동학대 혐의로 약식기소된 'SON축구아카데미'의 손웅정 감독, 손흥윤 수석코치 등 3명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결국 A군 학부모의 ‘과도한 합의금’ 요구에 의한 일련의 고소 사건은 이렇게 일단락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11일 춘천지법 형사11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약식 기소된 손 감독과 손흥윤 수석코치, B코치 등 3명에게 검찰 청구액과 같은 벌금 각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또 피고인들에게 각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내렸다. 약식명령은 혐의가 비교적 가벼운 사안에서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 등을 부과하는 절차다. 한편, 손 감독 등 3명은 아카데미에 다니는 아동 B군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B군 측은 지난 3월 19일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이던 지난 3월 9일 손흥윤 수석코치가 허벅지 부위를 코너킥 봉으로 때려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법원의 판단에 대해 B군 측 변호사는 "이 사안은 피해자가 어리고, 가해자는 3명이며, 부모와 떨어져 합숙하는 상황에서 지속해 학대 행위가 이뤄졌다"며 "기습적으로 공탁을 하고 합의도 안 된 상황인데 가해자들에게 벌금 300만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