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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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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복권’ 된 김경수 전 지사 “걸어온 길 돌아보고, 더 성찰할 것”

2026년 지방선거, 2027년 대선 출마할 수 있게 돼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장관 등을 복권했다.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등 1219명은 특별사면됐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사면 국무회의 직후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윤 대통령의 '8·15 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했다.

 

김경수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더 성찰하는 시간을 보내겠다”며 “복권을 반대했던 분들의 비판에 담긴 뜻도 잘 헤아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잘 고민하겠다”고 했다.

 

한편, 독일에서 유학 중인 그는 이번 복권으로 2026년 지방선거와 2027년 대선에 출마할 수 있게 됐다.

 

그는 지난 2019년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확정받았지만 2022년 12월 ‘복권 없는 사면’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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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비쿠폰 URL 포함 문자 클릭 금지…무조건 스미싱”
정부는 14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카드사·은행·정부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문자에는 소비쿠폰 지급 대상이나 금액 안내, 카드 승인·신청 등을 가장하며 URL을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사례가 있으며, 이를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돼 금융정보와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정부와 카드사, 지역화폐사는 2차 소비쿠폰과 관련해 URL이나 SNS 링크가 포함된 안내 문자를 발송하지 않기로 했다. 배너 링크나 푸시 알림 등도 제공하지 않는다. 앞서 1차 소비쿠폰과 관련해 관계기관이 탐지한 스미싱 건수는 430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불법 도박 사이트 연결이나 개인정보 탈취형 앱 설치를 유도하는 유형이었다. 특히 개인정보 탈취형 악성 앱은 감염 후 주변인에게 문자를 재전송하는 기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스미싱 의심 문자 수신이나 URL 클릭 후 악성 앱 감염이 의심되면, 24시간 무료 운영되는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상담센터(☎118)에 신고할 수 있다. 2차 소비쿠폰 시행 전에는 통신사 명의로 스미싱 예방 안내 문자가 순차 발송되며,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도 주의 문구가 포함된다. 또한 은행과 주민센터를 통한 대면 신청 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