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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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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과 '삶의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데는 이유가 있다

- 이 시장 취임이후 시민들의 목소리 직접 들으려 '새빛만남' 이어나가
- 12일 영흥체육관에서 열린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 만나
-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 14일까지 3차례 걸쳐 영통구민들과 만남

지난 2022년 7월부터 민선8기 항해에 들어간 이재준 수원시장.

 

이 시장은 취임이후 시민들과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시민들의 애환과 고충등을 직접 듣고 수원시정에 반영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시민들과 만남이 '새빛만남'인데 시민들과의 만남에서 나오는 진솔한 이야기들이, 새로운 희망을 담아 내고 또 이를 실천해 나가려 하기 위해서다.

 

 

그런 이재준 수원시장이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12일 영흥체육관에서 열린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시민이 꿈꾸는 도시는 수원이 지향하는 도시와 같다”며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이 꿈꾸는 도시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장안·팔달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영통구 권역 새빛만남은 매탄1·2·3·4동에서 시작해 13일 영통1·2·3동, 망포1·2동 14일 원천동, 광교1·2동에서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 경제 대전환, 생활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대전환을 뒷받침할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수원 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조성 등을 제시했다.

 

생활 대전환 정책으로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1인 가구 지원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규제 혁신으로 수원 대전환에 날개를 달겠다”며 “수원의 미래를 가로막는 규제, 시민의 일상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매탄1·2·3·4동 주요 사업인 ▲매탄1동행정복지센터 신축 ▲노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머내생태공원 황톳길 조성 ▲산남로 일원 원도심 활성화 계획 등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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