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9.9℃
  • 맑음강릉 12.9℃
  • 맑음서울 11.7℃
  • 맑음대전 10.5℃
  • 맑음대구 11.8℃
  • 맑음울산 11.4℃
  • 맑음광주 11.8℃
  • 맑음부산 12.0℃
  • 맑음고창 10.1℃
  • 맑음제주 12.6℃
  • 구름조금강화 6.5℃
  • 맑음보은 8.8℃
  • 맑음금산 8.6℃
  • 맑음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9.4℃
  • 맑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22일 토요일

메뉴

경인뉴스


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 청년 창업가’ 육성

-관광분야 창업.창직을 위한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 프로그램 추진

경기관광공사가(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 지역 관광산업의 성장 및 관광 창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청년 대상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기도 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관광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9월초부터 11월말까지 약 3개월에 거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 및 업계 인사 초청 네트워킹 ▲역량강화 창업교육 ▲우수현장 벤치마킹 런케이션 ▲관광상품 개발 공모전 ▲전문가 창업 컨설팅 등의 주요 과정으로 구성된다. 


본 프로그램 수료시 ‘관광상품 개발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창업 전문가인 심사위원 멘토링과 피드백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약 10개팀에 총 3천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전과정 이수 후 창업 시, 입주공간 지원(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예정), 사업화자금 지원(팀당 500만원 이내) 및 전문가 창업·경영 컨설팅의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8월 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폼(https://litt.ly/gto_travel)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도 거주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혼자 또는 3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 심사를 통해 30명 내외의 최종 참가자가 선정된다.

모집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1577-7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경기도 내 관광산업 성장과 관광 분야 청년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기회인 만큼 도내에 관광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포스코, 가스흡입 사고에 사과...진보당 “위험의 외주화 끝내야”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발순환회복했지만 여전히 중태이고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셨으나 경증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또다시 반복된 포스코의 중대재해, 이제는 위험의 외주화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포항제철소에서는 불과 보름 전에도 화학물질 누출로 하청노동자 1명이 숨졌다”며 “올해만 포항제철소에서 세 번째, 포스코그룹 전체로는 일곱 번째 인명사고”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사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한 포스코는 현장을 바꾸지 못했고, 결국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특히 피해가 하청·협력업체 노동자에게 집중되는 현실은 포스코가 위험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