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정부 추가경정예산 통과에 맞춰 고유가로 인한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한 피해지원금 지급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신속한 지급을 위한 행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전담조직은 사업총괄반, 현장대응반, 언론대응반 등 3개 반 10명으로 꾸려져 중앙정부 및 시군과의 협의, 현장 점검, 도민 안내 등을 맡는다. 지원금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차등 지급된다. 1차로 오는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약 55만 명에게 55만원, 차상위계층 약 7만 명에게 45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후 2차로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소득 하위 70%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과 연천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60만원, 차상위계층 50만원, 소득 하위 70% 20만원 등으로 지원 규모가 확대된다. 지급 방식은 경기지역화폐,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등 다양한 수단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처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로 제한되며, 일부 농촌 지역에서는 하나로마트 등도 사용이 가능하다.
경기도의 지속적인 건의가 반영되면서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의 생업 활동을 제약하던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6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야영장과 실외체육시설 설치를 위한 거주 요건이 기존 10년에서 5년으로 완화되면서,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생업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또 시도별 시설 설치 가능 물량도 확대돼 경기도의 경우 허가 가능 수량이 기존 63개에서 84개로 늘어난다. 부대시설 면적 역시 기존 200㎡에서 300㎡로, 승마장 부대시설은 2000㎡에서 3000㎡로 확대돼 수익성과 운영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밀착형 규제도 손질됐다. 개발제한구역 내 적법 주택에 설치하는 태양에너지 설비의 경우 기존에는 일정 면적 이하만 신고로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면적을 초과하더라도 허가를 받으면 설치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된다. 아울러 승계 자격 제한과 부대시설 설치 기준 등은 시군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위임돼, 지역 여건에 맞는 탄력적인 행정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번 개정은 현장 주민들의 오랜 요구가 반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인 추미애 후보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위기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민생 안정과 통합형 선거 체제 구축을 강조했다. 추 후보는 “고유가·고환율·고물가가 도민 생활에 직접적인 부담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가 경제위기 극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대표 시절 대선과 지방선거 등 모든 선거를 승리로 이끈 경험이 있다”며 “이번에도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선 과정에 대해서는 “함께 경쟁한 후보들과 모두 뜻을 모았다”며 김동연·한준호 등 후보들을 언급하고 “한마음으로 민주당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향후 선거 전략과 관련해 “진영과 이념을 넘어서는 통합형 실용 인사를 중심으로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하겠다”며 “민생과 경제 전문가 그룹을 적극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 차원의 대응 체계로 ‘더불어민주당 경기민생 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 “31개 시·군 후보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즉시 논의하는 실시간 대응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책 방향으로는 반도체 산업 육성과 균형발전을 제시했다. 그는 “K-반도체 클러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나선 김동연·한준호·추미애 후보가 6일 수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나란히 참석해 각각의 메시지를 내놓으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수도권 민심 공략에 나섰다. 정 대표는 “경기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잘 산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인 만큼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가 정상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 잘하는 지방정부가 필요하다”며 “경기도에서 그 역할을 반드시 입증해달라”고 말했다. 세 후보는 이날 최고위에서 당 지도부와 함께 민생 현안을 점검하는 동시에 각자의 강점을 부각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김동연 후보는 “지금은 경제 위기 상황이고, 그 중심에 경기도가 있다”며 “경기도 경제가 곧 대한민국 경제라는 책임감으로 도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위기를 극복해 본 사람이 필요하다”며 “31개 시·군 모두에서 승리해 경기도가 국정의 중심을 잡고 민생과 경제를 동시에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정책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동연·한준호·추미애 예비후보가 4일 합동연설회를 열고 각각의 강점을 내세우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연설회에서 경제, 성과, 체감을 키워드로 제시하며 본경선을 앞둔 마지막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동연 후보는 “결국은 경제이고 핵심은 경기도”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경제를 제대로 아는 사람, 위기를 극복해 본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에는 검증된 경제일꾼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경제 정책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민 1억 만들기 프로젝트와 주거·돌봄·교통 ‘3대 생활비 반값’, 경천동지 프로젝트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과 성장 정책을 경기도가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추미애 후보는 “갈등을 피하며 결정을 미루는 관리형 도정으로는 경기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도정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검증된 실력과 경험으로 성과로 증명하는 도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판사와 6선 국회의원, 당대표, 법무부 장관 등을 거친 이력을 언급하며 “입법·사법·행정 경험을 모두 녹여 도민의 삶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인사를 둘러싸고 이른바 ‘알박기 인사’ 논란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4일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총 18명의 ‘알박기 인사’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황 위원장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주택도시공사(GH), 경기교통공사,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주요 공공기관에서 사장·감사·상임이사 등 기관 핵심 보직 인사가 잇따라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인사가 기관장 공석이나 직무대행 체제에서도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임기 말 인사 집중의 배경에 의문을 제기했다. 킨텍스 인사도 논란 대상으로 지목됐다. 황 위원장은 “올해 1월 사장과 부사장이 동시에 임명됐다”며 핵심 보직을 한꺼번에 채운 인사 방식의 적절성을 문제 삼았다. GH의 정책 발표를 둘러싼 논란도 제기됐다. 황 위원장은 31조 원 규모의 ‘10만호 공급’ 계획 발표와 관련해 정치적 중립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공공기관장들이 특정 후보를 홍보하거나 조직을 동원했다는 의혹도 언급되며, 공공기관의 선거 개입 논란으로까지 확대되는 모습이다. 황 위원장은 “인사를 통해 조직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들이 본경선을 나흘 앞두고 열린 제2차 합동토론회에서 치열한 공약 검증 공방을 벌였다. 한준호·추미애·김동연 후보(기호순)는 1일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토론회에 참석해 주요 정책과 공약을 놓고 맞대결을 펼쳤다. 세 후보는 유권자를 대신해 서로의 정책 실행 가능성과 실효성을 세밀하게 따져보며 열띤 공방을 이어갔다. 이번 토론회에서 세 후보는 모두 ‘이재명 정부 성공’과 민생 회복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정책 해법과 접근 방식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드러냈다. 모두발언에서 김 후보는 “지금은 비상 경제 상황”이라며 경제 리더십을 강조했고, 추 후보는 “관리형 도정을 혁신형 도정으로 바꾸겠다”며 추진력과 결단을 내세웠다. 한 후보는 “도민의 출퇴근 시간과 삶의 질을 바꾸는 체감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후보의 핵심 공약도 뚜렷한 대비를 보였다. 김 후보는 ‘도민 1억 자산 만들기 프로젝트’와 투자 유치 확대 등을 통한 민생경제 중심 성장 전략을, 추 후보는 무상교통과 AI·반도체 산업 육성 등 혁신 기반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한 후보는 ‘GTX 링’ 구축과 민생 추경,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체감형 변화를 강조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성균관대학교가 고용노동부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경기도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지원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이번 선정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1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연간 825명 이상의 AI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AX)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중소기업은 AI 도입에 필요한 인프라와 전문 인력 부족으로 기술 전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현장 중심의 ‘피지컬 AI’ 교육을 통해 제조 공정과 설비에 AI를 직접 적용하는 실무형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은 양 기관의 역할 분담을 통해 추진된다. 성균관대학교는 AI 분야 교수진과 연구진을 중심으로 산업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전문 인력을 투입한다. 경과원은 도내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판교와 고양에 위치한 ‘경기 AI 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실습 거점을 구축해 경기 남부와 북부를 아우르는 광역형 AI 교육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은 단순 이론이 아닌 문제 해결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1차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발표하며 생활밀착형 민생 정책 행보에 나섰다. 추 후보는 “경기도민의 일상을 바꾸는 확실한 약속”이라며 웨딩, 임산부 복지, 교통·주거·여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9개 생활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도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으로 행복을 책임지겠다”며 “일상의 작은 불편까지 해결하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선 결혼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웨딩 혁신’ 정책으로 공공예식장 확대와 가격 비교 플랫폼 구축, 결혼 결심 지원금 지급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 전역 공공예식장을 100곳으로 늘리고, 민간 웨딩업체와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임산부 지원 정책도 강화한다. 임신·출산 관련 각종 지원금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한 번의 동의로 자동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한다.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인프라도 포함됐다. 파크골프장 확충과 텔레코일(보청기 보조장비) 존 확대를 통해 시니어 건강과 소통 환경을 개선하고, 반려동물 가정을 위한 ‘동물병원 진료비 정찰제’ 시범 운영도 추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이 김동연·추미애·한준호 후보(가나다순) 간 3파전으로 전개되면서 정책과 공약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세 후보는 모두 이재명 정부와의 정책 연계를 강조하고 있지만, 핵심 공약의 방향성과 접근 방식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세 후보의 정책은 방향성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김 후보가 생활비 절감 중심의 민생 실용 모델을, 추 후보가 교통과 첨단산업 중심의 성장 모델을, 한 후보가 돌봄 중심 복지 전환 모델을 각각 내세운 셈이다. 김동연 후보는 ‘3대 생활비 반값’(돌봄·주거·교통)을 핵심으로 민생 부담 완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 대표 공약인 ‘우리동네 공공요양원 The300’을 통해 간병비를 절반 수준으로 낮추고, 청년 주거비 지원과 교통비 환급 확대 등 생활비 전반을 낮추는 정책을 제시했다. 여기에 ‘도민 1억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인프라 투자 수익을 도민에게 환원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으며 민생 안정과 경제 성장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추미애 후보는 교통과 첨단산업을 결합한 성장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6~18세 무상교통 도입과 GTX 확대를 통한 이동권 강화, 경기북부 방산클러스터 구축, 남부 K-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는 30일 “돌봄을 개인과 가족의 부담이 아닌 사회의 책임으로 전환하겠다”며 경기도형 통합돌봄 정책을 발표했다. 한 후보는 이날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 앞에서 열린 3차 비전선포 기자회견에서 “돌봄은 삶을 지탱하는 기반”이라며 “도민이 가장 취약해지는 순간을 경기도가 책임지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AI 기반 ‘선제형 통합돌봄’ 구축을 핵심으로 제시했다. 기존 신청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개인별 돌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 이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돌봄’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생활밀착형 돌봄 인프라도 확대한다. 아파트 중심 5분 생활권 돌봄센터, 구도심 돌봄사랑방, 농촌 이동형 돌봄 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별 돌봄 공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유휴공간을 활용한 돌봄 거점 1,000곳 조성과 함께, 지하철 역사 내 ‘키즈레일 거점형 어린이집’ 도입도 추진한다. 간병 부담 완화 대책도 포함됐다.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 ‘안심간호병실’을 도입해 보호자 없이 간호 인력이 돌봄을 담당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치매·중증환자를 우선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과 투석환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는 30일 교통·산업·AI 혁신을 골자로 한 ‘1차 공약’을 발표했다. 추 후보는 △교통혁신 △경기북부 방산클러스터 구축 △K-반도체 생태계 완성 △AI 혁신 등 4대 핵심 비전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우선 6세부터 18세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상교통을 전면 도입해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GTX A·B·C 노선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D노선(Y자형) 확정 및 조기 착공, E·F 노선 신설 등을 통해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북부에는 드론·로봇·AI 기반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한 ‘민군 겸용 방산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국방과학연구소(ADD) 시험평가원 신설도 추진한다.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해 북부를 국방 R&D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남부권에는 성남·수원·용인·평택 등을 잇는 ‘K-반도체 클러스터’를 전 주기 생태계로 확대한다. 설계부터 후공정까지 연결하는 산업 구조를 구축하고, 팹리스 스타트업 200개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AI 분야에서는 도지사 직속 ‘AI 수석’을 신설하고 일부 지역을 ‘AI 특구’로 지정해 기술 실증과 인프
경기도는 27일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 내에 도민 참여형 사진문화공간인 ‘경기사진센터(별칭: 사진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경기사진센터는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공간으로, 단순 전시관을 넘어 도민이 직접 사진을 찍고 배우며 기록할 수 있는 참여형 문화시설이다. 센터는 총 1,800㎡ 규모로 전시·휴게, 창작·체험, 교육·아카이브 기능을 갖췄다. 가변형 전시실과 포토북 라운지, 오픈 스튜디오, 장비 대여 공간, 현상·인화 교육실 등이 마련돼 사진 기획부터 제작, 전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양대 ERICA·중앙대 산학협력단이 맡아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관과 함께 특별전 ‘빛나는 얼굴들’과 상설전 ‘파밀리아: 가족과 가족사진’도 선보인다. ‘빛나는 얼굴들’은 국내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대중스타와 경기도민 초상을 함께 전시하며, ‘파밀리아’는 가족사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사진 장비 및 공간 대여, 청년·지역작가 포트폴리오 리뷰, 사진 인문학 강좌, 세대별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문화 기반 확충 정책의 일환으로 도민 참여형 문화시설을 확대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지난 26일 안양시 청년공간 ‘안양청년일번가’에서 ‘경기청년공간 소통의날’을 열고 청년공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공간은 청년들의 취업·창업 준비와 모임,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시설로, 취업역량 교육과 창업공간 대여, 문화 프로그램, 소셜다이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공간 운영진 58명을 비롯해 도와 미래세대재단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올해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해 △우수청년공간 선정 △대체인력 지원 △전문가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회 등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성광 서울 관악 청년센터장이 ‘청년친화도시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청년친화도시 지정 준비와 자원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24개 청년공간 조성을 지원했으며, 시군 자체 조성 공간을 포함해 총 46곳이 운영 중이다. 또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을 통해 카페와 공방 등 민간시설을 활용한 청년 활동공간에도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공간은 청년들의 교류와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는 28일 소아의료 안전망 구축 공약을 발표하고 “아이 아픈 순간에도 누구도 불안하지 않도록 경기도가 책임지는 의료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아이가 아플 때 부모가 느끼는 불안을 개인의 몫으로 두지 않고 공공이 함께 책임지는 구조로 바꾸겠다”며 소아의료 공공성 강화를 강조했다. 공약은 △달빛어린이병원 사각지대 해소 △소아긴급센터 도입 △찾아가는 소아과 운영 등 3대 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달빛어린이병원을 미지정 지역 중심으로 확대해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줄이고, 병원 지정이 어려운 지역에는 AI 기반 원격협진 체계를 도입해 접근성을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아과 의료진에 대한 적정 보상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 소아긴급센터’를 도입해 경증과 중증 사이를 담당하는 중간 의료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응급실 과밀과 장시간 대기 문제를 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아과’를 운영해 예방 중심 의료를 강화한다. 전문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