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2.1℃
  • 맑음서울 -2.8℃
  • 맑음대전 2.1℃
  • 맑음대구 5.3℃
  • 맑음울산 7.2℃
  • 구름많음광주 5.0℃
  • 맑음부산 7.6℃
  • 구름많음고창 4.0℃
  • 맑음제주 10.4℃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6.5℃
  • 맑음경주시 6.0℃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13일 화요일

메뉴

정치


‘전국민 25만 원 지원법’ 상정에 與 ‘필리버스터’ 돌입

노경필·박영재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가결

 

1일 제416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국민 25만 원 지원법’이 상정되자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등 108인으로부터 무제한토론 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무제한토론이 실시됐다. 이후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69인으로부터 무제한토론 종결동의의 건이 제출됐다. 「국회법」에 따라 종결동의의 건이 제출된 때부터 24시간이 경과한 이후 무기명투표로 종결동의의 건에 대한 표결을 실시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지난 31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전 국민 25만 원 민생지원금법)을 여당의 반발 속에 단독으로 의결했다.

 

'25만 원 지원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국민 1명당 25~35만 원의 지역사랑 상품권을 지급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경제활성화와 소비 촉진 취지를 담아 소득 수준에 따라 25~3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국회예산정책처의 비용 추계에 따르면 6월 인구 기준(5,127만 명)으로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할 경우 12조 8,193억 원이 필요하고, 지급액이 35만 원일 경우 17조9470억 원이 소요된다.

 

이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전 국민을 상대로 25만 원을 지급하게 되면 상식적으로 돈이 많이 풀리면서 물가가 교란되는 측면이 있다”며 “국채 발행 등 재원 부담이 되고 금리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어 민생을 힘들게 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노경필·박영재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가결됐다.

 

또, 안건 처리에 앞서 김현 의원 등 188인이 발의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진숙) 탄핵소추안」이 본회의에 보고됐다. 「국회법」에 따라 탄핵소추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때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탄핵소추 여부를 무기명투표로 표결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