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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박찬대, “이진숙, ‘2인 체제’에서 이사 선임...민주주의에 대한 폭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 당론으로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은 1일 의원총회를 거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발의할 계획을 밝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공직 부적격자인 이 위원장 임명을 강행했고, 이 위원장은 임명되자마자 불법적인 ‘2인 체제’에서 KBS와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 이사 선임을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이어 “명백한 불법이자 노골적인 방송장악 시도이고,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라며 “이 위원장에게 그가 청문회에 들고 왔던 글을 돌려드린다. 부역자들에게 최후의 심판이 다가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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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엄청나다"... 봉준호 '미키17', 英 시사회서 극찬
미 영화매체 버라이어티가 14일(현지시간), 영화 '기생충' 이후 봉준호 감독이 약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미키 17'이 최초 시사회 후 할리우드 인사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전날 저녁 영국 런던에서는 봉 감독의 '미키 17' 첫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할리우드 여러 매체와 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 오스카 후보작을 집필하고 감독한 애덤 맥케이는 시사회 참석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가 지금 처한 자본주의의 지옥 같은 단계에 대한 완벽한 우화"라고 극찬했다. 문화 작가인 카렌 한은 "Mickey 17이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었다"며 "로버트 패틴슨은 정말 멋진 연기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영화매체 인디와이어 수석 영화 평론가 데이비드 에를리히는 "봉준호가 여전히 영화 제작에 매우 능숙하다는 것은 확신해도 좋다"고 전했다. 미국의 영화예매사이트 판당고의 임원 에릭 데이비스는 이 영화를 "절대적인 반란"이라고 평하며 "영화 전반부가 특히 엄청났고 이후에는 봉 감독의 고전적인 스타일로 더욱 강력하고 시의적절하게 정리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캐나다의 유명한 영화 편집자 배리 허츠는 "마크 러팔로가 영화의 악당 역을 맡았다"고 강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