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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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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문화재단 수원 인계동 사옥 1~3층, ‘경기도 예술인의 집’ 거듭난다

시범사업으로 26일 특강 및 특별공연... 6월 경기도 문화의 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일환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6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는 경기도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먼저,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경기문화재단 사옥 1~3층이 경기 예술인들을 위한 ‘경기도 예술인의 집’으로 거듭나는 신호탄인 ‘아트살롱’ 특강이 26일 오후 5시 30분 다산홀에서 펼쳐진다.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예술인 사회적 기업 특강(툴뮤직 정은현 대표) 및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의 특별 공연으로 꾸며지며,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해당 특강 시리즈는 시각 및 미술 분야 작가를 대상으로 7월 17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에선 숲의 풀과 나무, 생물에 대한 이야기 등을 교감하는 사계절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숲숲학교: 숲>을 만나볼 수 있다.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은 ‘난지도가 살아났어요’를 주제로, 나만의 난지도 샌드아트 활동을 통해 건강한 흙과 쓰레기가 숲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29일 오전 10시부터는 ‘물의 여행’을 주제로 식물의 성장과 물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화분 심기 활동이 진행된다. 

 

남양주에 있는 실학박물관으로 나들이를 떠나보면 개관 15주년 특별기획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를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시청각 체험을 통해 정약전의 해양생물 백과사전인 『자산어보』의 집필 과정과 실사구시 연구방법론에 대한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전시는 오는 10월 27일까지 계속되는데, 경기도 문화의 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겐 실학박물관 발간도서를 추천하고 무료로 나누는 북큐레이션 행사 <간서치 책방>을 진행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한 코딩 관련 수업을 6개 강좌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코딩과 로봇에 대해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내용은 매주 변경된다. 

 

또, 만 3세 이상 어린이 및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야기 속으로 풍덩!>은 동화구연지도사와 함께 그림책 『내 귀는 짝짝이』(6월 말까지)를 읽고 토끼 모자를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단체 방문의 경우 그림책 『사탕괴물』 종이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경기도미술관에선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념전 《우리가, 바다》가 진행 중인데, 전시장에 방문하면 관객 참여로 완성되는 설치작품인 <내 마음의 수평선>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와 《빅브라더 블록체인》이,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선 기획전시 《숲, 고 싶다》가 열리고 있다.

 

 

끝으로, 경기역사문화유산원에선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경기도의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경기문화유산학교가 진행 중으로,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옥 다산홀에서 운영된다. 

 

한편,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도 문화의 날’, ‘경기도 문화주간’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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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