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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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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경제


“지난겨울 산양 1,022마리 죽었다” ... 전체 산양의 절반이 떼죽임 가능성

폭설이 잦았던 지난겨울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산양이 무려 1,022마리나 사체로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산양 가운데 절반 이상이 떼죽음을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 수치는 한국일보가 시민단체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과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로부터 받은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의 산양 멸실(사망)신고서에 따른 결과이다.

 

 

이 내용을 보도한 한국일보 애니로그는 “멸종위기종 관할부처인 환경부와 천연기념물 관할부처인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이 산양 떼죽음 문제를 위해 협업한 건 문서 단 한 건에 불과했다”며 “국가유산청에서 환경부에 보낸 공문에는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환경부 차원의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만 들어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부처간 ‘핑퐁게임’을 하는 동안 산양 떼죽음의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은 여전히 전무한 실정이다.

 

국가유산청은 17일 산양 떼죽음 언론보도를 언급하며 "먹이 급식대와 공급 횟수를 두 배 이상 늘렸고 모니터링 자료를 기반으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해 대책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지만, 산양 떼죽음의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은 여전히 전무한 실정이다.

 

멸종위기종 산양이 지난겨울의 죽음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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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급등에 ‘담합 의혹’...정부, 정유사·주유소 전방위 조사 착수
이달 5일~6일 사이에 ‘기름값 담합 의혹’이 불거졌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에 따른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한 직후, 국내 휘발유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국제 유가 반영까지 보통 2~3주 걸리는데, 왜 며칠 만에 100원 넘게 올랐는가”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정유사·주유소의 담합·사재기 가능성을 공식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공유했으며, “담합 가격조작은 대국민 중대범죄로 그 대가가 얼마나 큰지 곧 알게 됩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불안정해지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도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일부 주유소는 닷새 만에 140원을 이상 인상하거나 리터당 200원 가까이 올린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며 “일부 기업들이 범법 행위로 큰돈을 벌며 국민에게 고통을 가하고도 정치권과 유착해 무마하던 야만의 시대는 끝났다”는 말과 함께 가격 담합은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내 정유업계가 세계적인 유가 위기 상황을 틈타 부당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