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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2024 여강길걷기축제 ‘천년도자의 道’ 성황리 개최

여주도자기축제와의 통합으로 관광유인효과 극대화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사단법인 여강길(대표 장보선)이 공동 기획한 '2024년 여강길걷기축제'가 지난 5월 4일 천년도자길(여강길 10코스)에서 1천500여 명의 걷기여행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에서는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들의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사)한국노르딕워킹협회 상체와 하체를 쓰며 바른 자세로 걷는 노르딕워킹을 선보였다. 코스 곳곳에선 트럼펫 연주주사위 게임도 진행됐다.

 

참가비 1만 원으로 발행한 쿠폰 사용으로 여주도자기축제 먹거리 부스는 문전성시를 이뤘다. 여강길걷기축제와 여주도자기축제의 결합으로 여주관광 유인 효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마케팅 효과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걸어본 사람만이 여주와 여강길의 가치를 알 수 있다. 여주를 자주 찾고 즐겨달라”고 말했다.

 

여강길 장보선 대표는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함께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을 전하며 올해의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여주의 크고 작은 축제와 결합하는 통합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강길걷기축제는 농협NH은행 여주시지부•여주남지점, 추연당, 여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강지키기운동 여주지역본부, 연세새로운병원, 여주시보건소, 사)한국걷는길연합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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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살포 '오물 풍선' 260여개 전국 각지에서 발견...합참,"반인륜적 행위 중단" 경고
오물과 쓰레기를 담은 북한의 대형 풍선이 29일 서울을 포함 전국 각지에서 260여 개가 발견됐다. 29일 서울 종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5분 경 종로구 중학동 트윈트리타워 A동 인근, 낮 12시 42분에 종로구 가회동 재동초등학교 인근 등지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 잔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오후 1시 30분께에는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옥상에서도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풍선 잔해를 확인했다. 서울 노원구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한 중학교 인근에서 종이와 가축 분뇨, 쓰레기 등이 들어 있는 풍선이 발견됐다. 서울지역에서는 마포구, 영등포구 등에서도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충주 살미면과 제천 금성면에 "풍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군 당국이 확인해 본 결과 해당 풍선에 달린 봉투 안에는 생활 쓰레기와 오물 등이 들어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풍선을 수거해 정밀 분석중이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28일) 오후 9시께부터 다량의 풍선을 대한민국에 살포하고 있다"며 "강원, 경기, 경상, 전라, 충청 등 전국에서 오늘 오후 4시 현재 260여 개가 발견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