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3.0℃
  • 흐림강릉 2.7℃
  • 서울 -1.7℃
  • 대전 0.6℃
  • 박무대구 5.8℃
  • 박무울산 5.8℃
  • 구름많음광주 3.6℃
  • 구름많음부산 7.2℃
  • 흐림고창 2.4℃
  • 흐림제주 8.3℃
  • 흐림강화 -2.7℃
  • 흐림보은 0.5℃
  • 흐림금산 2.1℃
  • 구름많음강진군 3.8℃
  • 흐림경주시 2.8℃
  • -거제 4.5℃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19일 월요일

메뉴

경인뉴스


파주시,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 과태료 부과 등 엄중 대처

업다운 계약·편법 증여 등 칼 빼든다

경기 파주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으로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수사기관 고발 등 엄중하게 대처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부동산 거래신고를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실제 거래가격의 최대 10%에 이르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세무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실제 거래가격을 거짓으로 신고(일명 업·다운 계약)하거나 지연신고 과태료를 회피하기 위한 계약일 거짓신고, 가족 등 특수관계 간 허위신고(편법증여) 등 현재까지 21건을 적발해 1억2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전년 동기 대비 41.7%가 증가한 수치다. 

 

또 명의신탁과 장기미등기 등 부동산실명법 위반에 대해서도 시는 상시 조사하고 있다.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해당 부동산 공시가격에 최대 30%에 이르는 과징금을 부과하고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있다.

 

법인 명의 물류창고 부지를 매수하면서 부동산실명법을 위반한 법인에게 과징금 3억 2천만 원을 부과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8배 증가한 4억 6천만 원 과징금을 부과했다. 

 

시는 대리인의 실거래 신고로 인해 신고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매도인과 매수인이 향후 불법행위가 적발되어 과태료를 부과받는 사례를 예방하고자 올해부터 실거래 신고 시 거래당사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민원 서비스를 시행하여 부동산 거래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시세조작과 탈세 등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처함으로써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 관련 추모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