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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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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지지대쉼터 공원 ‘한옥 기와’ 보수 마쳐

- 이상수 구청장, "강풍·호우 등으로 추가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공원 시설 철저하게 점검해 나갈 것"

수원이라는 도시는 정조대왕이 200백년 전에 세운 도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수원화성'과 함께 화성행궁 등 정조대왕때 건설된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고스란이 복원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조대왕은 아버지인 '사도세자가 잠들어 있는 지금은 화성시인 수원 화산(花山)에 있는 부친 묘소를 참배하기 위해  융릉(隆陵)을 자주 찾았고 정조가 한양으로 돌아오는 길에 쉬었던 고개를 '지지대고개'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지지대고개'에는 현재 지지대쉼터가 자리해 있다. 이같은 지지대쉼터에는 고풍스러운 기와건물이 있는데 지지대쉼터를 찾는 내방객을 위해 지어진 개방화장실이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2일, 문화재 수리 전문업체를 통해 ‘지지대쉼터 공원’ 내 공중화장실 기와지붕에 대한 보수공사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장안구에 따르면 "기와지붕의 파손이 발견된 곳은 두 지붕면이 교차로 접하는 회첨부 골짜기 부분으로, 겨울철 얼었던 곳이 녹으며 일부 기와 틈이 벌어져 수키와 파손 및 와구토 탈락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어 보수를 진행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교산 끝자락에 위치한 지지대쉼터 공원은 수원의 옛길 지지대고개에 자리하여 정조대왕의 효심을 추모하는 ‘지지대비’로 향하는 오솔길로 이어져 있다. 쉼터는 지난 2000년 건축된 전통 기와 건물로, 공원 이용객을 위한 공중화장실을 운영 중이다.

 

이상수 구청장은 “봄철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공원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강풍·호우 등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원 시설을 철저하게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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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천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천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 관련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