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4.4℃
  • 맑음강릉 12.8℃
  • 구름많음서울 7.9℃
  • 맑음대전 8.9℃
  • 맑음대구 7.9℃
  • 맑음울산 11.8℃
  • 맑음광주 7.1℃
  • 맑음부산 11.4℃
  • 맑음고창 7.7℃
  • 구름많음제주 13.6℃
  • 구름조금강화 7.1℃
  • 구름조금보은 6.3℃
  • 맑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8.6℃
  • 맑음경주시 10.9℃
  • 맑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22일 토요일

메뉴

정치


국힘 정희용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 제대로 일하게 해 달라"

- 성주군 성주전통시장에서 집중유세 성황리에 마쳐 !

- 정희용 의원 “ 성주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 주민들의 귀가 즐겁고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성주군 성주전통시장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집중유세 현장인 성주전통시장은 마침 장날이라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로 붐볐다.

 

이날 유세장에는 정 의원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소속돼 함께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과 이창우 전 성주군수가 동참해 "이번 총선에서 정희용 의원에 대한 압도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정희용 의원은 “2년 전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약 80%에 가까운 득표율로 당선시켜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민주당은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며 힘 자랑, 근육 자랑을 해왔다”며 “이번에 반드시 승리해서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의원은 “대한민국을 산업화해서 발전시킨 박정희 대통령과 관련해 막말을 하고 국회의원 후보자 신분으로서 가져서는 안되는 여성차별적이고 왜곡된 시각을 가진 민주당 후보들에 대해 당장이라도 후보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전‧현직 선출직 분들께서 열심히 노력해서 성주에 좋은 성과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며 “남부 내륙 철도 성주역 신설, 가야산 관광권 개발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주의 50년, 100년 미래를 그리기 위한 준비도 착실히 해나가겠다”며 ▲국립참외연구센터 재추진, ▲물류기업과 성주참외의 판로 확대 협력, ▲저수지에 낚시터와 여가‧ 레저 시설들을 만드는 ‘내수면 낚시터’ 조성 등을 통해서 성주군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성주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듣고 계시는 주민들의 귀가 즐겁고 입에서는 웃음소리가 나올 수 있는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세에는 선거대책위원장, 선출직 도‧군의원, 주요 당직자, 선거운동원 등 약 4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정 의원의 의정활동 영상 상영과 식전 공연, 참석자 소개, 찬조연설, 율동팀 공연, 후보자 연설, 필승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포스코, 가스흡입 사고에 사과...진보당 “위험의 외주화 끝내야”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발순환회복했지만 여전히 중태이고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셨으나 경증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또다시 반복된 포스코의 중대재해, 이제는 위험의 외주화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포항제철소에서는 불과 보름 전에도 화학물질 누출로 하청노동자 1명이 숨졌다”며 “올해만 포항제철소에서 세 번째, 포스코그룹 전체로는 일곱 번째 인명사고”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사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한 포스코는 현장을 바꾸지 못했고, 결국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특히 피해가 하청·협력업체 노동자에게 집중되는 현실은 포스코가 위험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