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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양평소방서, 장애인 거주시설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관내 양평읍에 위치한 씨엘의 집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작은 화재에도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에 근무 및 거주하는 관계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대피로 확인, ▲ 소방 활동 장애요인 확인, ▲ 자위소방대의 역할 및 반복 훈련의 중요성 강조, ▲ 화재 시 입소자 대피방안, ▲ 피난기구 확인 등이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거동이 불편한 피난약자가 거주하는 시설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컨설팅과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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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이산가족 80년 “생사 확인 위한 서신교환” 촉구
북한에 있는 가족의 생사 확인을 위한 서신교환 실현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이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함께했다. Peace Makers Korea 대표 김사랑 양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분단 80년 이산가족 80년,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가족의 얼굴을 보겠다고까지는 하지 않겠다. 가족의 목소리를 듣겠다고까지는 하지 않겠다. 그러나, 가족의 생사를 알기 위해 서신교환만이라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인권이며 인간의 신성불가침한 권리로 중범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수감자도 전쟁터의 사람들도 가족과는 소통을 한다”면서 “이산가족 누구나 편지로라도 소식을 전하며 생사확인이라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서신교환 실현 서명에 함께 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가족에게 단 한 통의 편지를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환갑이 넘어 탈북했다는 기자회견 참석자는 발언에서 “북한에 남기고 온 자식들과 배우자 그리고 손자, 손녀 13명의 가족들과 이산가족으로 생활하고 있다”면서 “아무 때나 국제여행을 할 수가 있으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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