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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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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차세대 반도체·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 전문대에 140억 지원

차세대 반도체, 미래 자동차 등 신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전문대에 교육부가 올해 14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 전문대학 지원사업 2.0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전문대가 학과 신설이나 개편,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교육환경 개선 등 교육 혁신을 이뤄 신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1주기 사업에서는 대구보건대, 영남이공대 등 전국의 14개 전문대가 선정됐다. 2주기 사업에서는 지원 대상 전문대학을 17개교로 확대한다. 세부 사업 유형에 기존 신규형에 더해 △고도화형 △폴리텍 연계형을 추가로 신설한다.

 

고도화형은 1주기 사업에 참여한 대학 중 사업 평가 및 향후 발전계획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해 사업성과가 지속·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형이다.

 

폴리텍 연계형은 전문기능인을 양성하는 전문대학과 폴리텍이 연계하여 각각 보유한 우수한 교육·훈련 자원을 활용하고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여 학점 교류, 자격과정 이수 등을 지원하는 유형이다.

 

교육부는 신규형으로 선정된 8개교에는 올해 1개교당 10억원, 고도화형 5개교에는 1개교당 4억원, 폴리텍 연계형 4개교에는 1개교당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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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