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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 파손 철근 드러나

인명피행 없고 차량 통제

 

경기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기둥이 파손되면서 철근이 노출됐다.  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새벽 4시40분경 입주민이 신고해 시 재난대응팀이 긴급 출동, 차량을 이동시키고 차량 진입을 통제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파손된 기둥은 아파트 본 건물이 아니라 지상 주차장 하부 주차장 기둥으로 밝혀졌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상황을 점검 중에 있다"면서 "전문가와 함께 원인을 파악하고 건물의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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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간첩 99명 체포’ 허위보도 스카이데일리 기자 검찰 송치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했다고 허위 보도한 극우성향 매체의 스카이데일리 기자와 당시 인터넷 매체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스카이데일리 기자 허모 씨와 당시 대표였던 조모 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허위 기사로 선관위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허 씨는 지난 1월 16일 ‘계엄군이 미군과 공동작전으로 선거연수원에서 체포한 중국인 간첩 99명을 미국 측에 인계해 일본 오키나와 미군 기지로 이송했고, 심문 과정에서 이들이 선거 개입 혐의를 일체 자백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당시 극우세력자중 한명인 캡틴아메리카(가명)의 제보를 그대로 옮겨 적어 기사화했다. 이후 이 거짓 제보를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일던 부정선거 음모론을 증폭해 사회 혼란을 일으켰다. 이에 선관위는 스카이데일리와 허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지난 5월 허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당시 법원은 혐의에 대해 법리적 다툼이 있고 증거자료도 상당 부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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