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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가을 하늘과 한강공원에 핀 하얀 메밀꽃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핀 하얀 메밀꽃. 이효석 작가의 단편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통해서 우리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메밀꽃의 꽃말은 '연인, 사랑의 약속'이다.

 

메밀은 성질이 서늘해 찬 음식에 속한다. 메밀과 같이 서늘한 성질을 가진 음식은 체내에서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배변을 용이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메밀은 생육기간이 짧고 기후 적응력이 강해서 어디서든 재배가 쉽다. 국내 메밀 주요 생산지로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을 꼽을 수 있다. 봉평은 이곳 출신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서 '흐드러진 메밀꽃과 물래방아 소리' 등의 실제 배경이 된 지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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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샌드위치 배달음식점 등 위생불량 41곳 적발
샐러드·샌드위치 배달음식점과 식당 등 41곳이 위생 불량으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6일~10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샐러드, 샌드위치 등의 배달 음식점과 산업단지 주변 대량 조리 배달 음식점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41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적발 내용은 △영업자·종업원의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식당 18곳 △위생모·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위생 취급 기준을 위반한 식당 13곳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는 등 영업자 준수 사항을 위반한 식당 6곳 △폐기물 용기에 뚜껑을 설치하지 않는 등 시설 기준을 위반한 곳 4곳 등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한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과 함께 식양처는 음식점에서 조리‧판매하는 샌드위치 등 141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짱죽카페이오이에서 만든 크로와상샌드위치 1건이 황색포도상구균 기준 위반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즉시 폐기 조치됐으며 업체는 영업 정지 1개월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식약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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