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9.6℃
  • 흐림강릉 7.8℃
  • 맑음서울 13.0℃
  • 맑음대전 13.7℃
  • 맑음대구 9.3℃
  • 맑음울산 11.2℃
  • 맑음광주 12.6℃
  • 맑음부산 11.7℃
  • 맑음고창 9.7℃
  • 맑음제주 14.5℃
  • 맑음강화 9.3℃
  • 맑음보은 11.1℃
  • 맑음금산 7.8℃
  • 맑음강진군 9.4℃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16일 목요일

메뉴

정치


후쿠시마 오염수 피해 실태 파악하고 보상방안 마련해야

서삼석 의원 "모든 국민에게 의견 묻고 지원 방향 및 대응 정책 의견 조사해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수산업계의 피해 실태 파악을 촉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해수부 장관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피해가 없어 예산 반영이 어렵다더니 소비촉진 지원 사업의 예산은 1,000억 이상 증액시켰다"며 "앞뒤 안맞는 답변과 정책을 펼치면서도 역사를 두려워하지도 않고 양심마저 저버리고 있다”며 자가당착에 빠진 해수부 정책과 장관 태도를 강하게 질책했다.

 

그러면서 “어민들을 위해 증액한 예산마저 수산물 비축 또는 할인행사에 국한돼 있다”며 “해수부는 수산업계의 피해 실태를 즉각 파악해 모든 위판장에 실질적인 피해 보상 방안을 마련하라"며 공판장을 비롯한 도매시장의 조사를 요구했다.

 

서 의원은 또 후쿠시마 방류에 대해 국민의 의사를 묻지 않고 미진한 정책을 추진하는 정부의 대응에 대해서도 신랄하게 지적했다. 

 

서 의원은 “지난 31일 NBS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4%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인체와 환경에 유해할 것으로 인식한다고 나타났는데도 국무총리는 질문지의 구성이 잘못됐다며 여론조사 결과를 부정했다”며 “지난해 9월 총리 산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 연구한 자료에도 응답자의 80% 가까운 국민이 수산물을 적게 구입하겠다고 조사됐는데 이 결과도 신뢰하지 않는 것인가”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서 의원은 또 “현재 정부는 국민과 소통을 하지 않으면서 정책을 추진해 이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며 “국민 건강과 직결된 사항에 대해서는 스위스의 ‘국민투표’ 처럼 모든 국민에게 의견을 묻고 지원 방향 및 대응 정책에 대한 의견도 조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서 의원은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롯카쇼무라 방사능 재처리시설에 대해서도 인지조차 못하는 정부의 무능을 질책했다. 



서 의원은 “언론을 통해 대한민국과 맞닿은 재처리시설의 가동이 내년으로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양을 담당하는 해양수산부는 언론보도 외에 인지하고 있는 사항이 없다고 답변했다”며 “삼중수소의 배출량이 후쿠시마 오염수보다 11배 이상 많을 것으로 보도되고 있고, 1993년부터 건설돼 온 시설임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정부의 무능 개탄스럽다”며 운영에 따른 영향 조사를 조속히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주권국가 대한민국 바다를 관장하는 해수부장관으로서 소신을 가져야 한다"면서 "장관에게 기록과 양심을 의식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 기록을 보게 될 가족과 후대, 그리고 국민 앞에서도 진정 당당한가”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이런 소극적인 자세로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에 대해 의문시된다"며 "국민들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고 생각한다”고 직격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경기신보, 남양주와 협약 체결…북부 균형발전 금융거점 추진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금융거점 구축에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5일 남양주시청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 본점의 남양주 이전을 중심으로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는 이전 공간 마련을 위한 행정 협력과 함께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재단은 그동안 보증지원, 경영 컨설팅,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해 왔다. 이번 본점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경기북부 지역의 금융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를 중심으로 금융지원 거점이 형성되면서 북부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대개조와 경기도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남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금융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