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창업주가 몽둥이 가격하는 ‘더케이텍’ 노동부 특별감독

고용노동부가 폭행·욕설 등 상습적인 직장 내 괴롭힘으로 논란에 휩싸인 인력파견업체 ‘더케이텍’을 대상으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

 

지난 25일 한 방송사는 더케이텍 창업주이자 고문인 이모씨가 부하 직원을 대상으로 상습적인 욕설과 폭행을 자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내용에 따르면 이씨는 직원에게 ‘엎드려뻗쳐’를 시키고 몽둥이로 때렸으며 일 처리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사유서를 요구하거나 급여를 삭감했다.

 

사내 예술제에 동원된 직원들이 밤늦게까지 노래 연습을 하고 이씨가 1996년생 아래 여성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가산점을 부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제보도 있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직장 내 폭행·폭언 등 가혹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현장의 불법과 부조리 근절을 위해 엄정하고 철저하게 (감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