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4.5℃
  • 맑음서울 0.8℃
  • 맑음대전 1.3℃
  • 구름많음대구 4.3℃
  • 맑음울산 4.5℃
  • 구름많음광주 3.2℃
  • 맑음부산 4.6℃
  • 구름많음고창 0.6℃
  • 구름많음제주 5.5℃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0.4℃
  • 흐림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0.4℃
  • 구름많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2026년 02월 09일 월요일

메뉴

경인뉴스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수원연극축제’ 열려

수원시, 20~21일까지 ‘2023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개최
국내초청작2편,해외초청작2편 등12개 작품 공연
거리극,서커스,공중퍼포먼스,무용 등 다채로운 형태 공연 즐길 수 있어

국내외 명품 연극 작품을 만날 수 있는 ‘2023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20~21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올해 수원연극축제에서는 국내초청작 2편, 해외초청작 2편, 한국-아시아(말레이시아, 필리핀) 공동창작 1편, 공모선정작(국내) 7편 등 12개 작품이 2회씩 상연된다.

 

거리극, 서커스, 공중퍼포먼스, 무용 등 다채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공연도 있다. 부제인 ‘숲속의 파티’에 걸맞게 수원연극축제의 무대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잔디밭과 숲이다.

 

사색의 동산과 잔디마당 등 곳곳에서 공연이 열리는데 대부분 관객과 호흡하는 작품들이다.

 

▲2023 수원연극축제 해외 초청작 중 하나인 ‘보알라 정거장’의 공연 장면 <수원시 제공>

 

해외초청작 2편은 스페인 극단 보알라 프로젝트의 ‘보알라 정거장(Voala Project)’과 스페인 극단 ‘씨아 둑토(Cia Du’K’tO)’의 ‘머리를 쓰다듬으며(Cafuné)’다. 오후 8시 30분 사색의 동산에서 시작되는 ‘보알라 정거장’은 밤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공중퍼포먼스다. 하늘을 무대로 삼아 낭만적인 라이브 음악에 맞춰 현란한 안무를 선보인다.

 

오후 4시 생생1990 앞에서 시작되는 ‘머리를 쓰다듬으며’는 서커스와 무용을 결합한 공연이다. 남녀가 기타 연주에 맞춰 2인무를 펼치며 몸짓으로 대화한다.

 

국내초청작 ‘다크니스 품바’(오후 6시)는 품바·각설이 타령을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한 것이고, ‘자살광대’(오후 7시)는 자살을 시도하는 광대와 광대의 자살을 실패하게 만드는 이웃의 이야기를 통해 관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거리극이다.

 

한국 극단과 말레이시아·필리핀의 예술가들(페이크 뉴스 프로젝트)이 공동창작한 ‘마-피-코’(오후 4시 30분)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한국이 정치·경제를 통합한 ‘마-피-코’를 설립하고, 국가의 수장을 선출하기 위해 선거를 치르는 내용의 거리극이다. 가짜뉴스의 메커니즘을 탐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176편의 응모작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한 공모선정작은 ▲수상한 나라의 엘니뇨(거리극) ▲목적(현대무용) ▲도시조류도감(서커스) ▲혼둘 혼둘(서커스) ▲벽 앞에 서서(서커스) ▲남겨진, 남은(거리극) ▲양심의 우산(거리극) 등 7편이다.

 

20~21일 오후 9시 20분에는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20일은 재즈(수니 인바이츠), 21일은 월드뮤직(계피자매)이다.

 

2023 수원연극축제 임수택 예술감독은 “상상을 뛰어넘는 거리극과 서커스 그리고 하늘에서 펼쳐지는 공중 퍼포먼스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을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축제를 찾아 공연 예술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공연을 즐기시고 환호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업사이클(새활용)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포레마켓)이 운영된다. 푸드존(음식을 파는 구역)은 2개소가 있다.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친환경·생태 축제로 진행된다. 푸드존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행사 진행을 위한 부스와 공연 안내를 위한 설치물은 수량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다. 인쇄물에도 코팅 소재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행사장 내 조명과 전기시설도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 황인국 제2부시장은 “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멋진 공연도 보면서 휴식할 수 있는 수원연극축제에 많은 분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며 “관객과 예술가, 자연이 함께 소통하고 만들어 가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차는 수원탑동시민농장, 탑동야구장, 수원유스호스텔, 서호중학교, 서울대 창업지원센터(장애인주차장), 더함파크,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등에 할 수 있다. 주차장이 협소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다. 더함파크, 호매실지구에서 경기상상캠퍼스를 오가는 셔틀버스(2개 노선)도 운영한다.

 

교통편 등 2023년 수원연극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www.swcf.or.kr/stf/)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