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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동두천시의회, 노인복지관에서 사랑나눔 실천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김승호 의장과 의원 5명이 직접 참여했다. 의원들은 노인복지관 식당을 방문하신 어르신들께 손수 반찬을 담아드리고, 식사하시는 데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여쭤보며 인사를 드렸다.

 

 

이날 점심 행사는 약 200명의 노인 분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모처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두천시의회는 강창운 노인복지관장과 만나 복지관 시설 운영 및 동두천시 복지정책 현황을 논의했다.

 

김승호 의장은 “어르신들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힘차게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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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