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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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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포천시 희망톡' 운영

카카오톡 채널 이용 1대1 채팅상담

경기 포천시는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위기가구 비대면 상시 상담 창구인 ‘포천시 희망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 포천시 희망톡 안내문<포천시 제공>

 

포천시 희망톡은 기존의 대면이나 유선 신고방식에서 벗어나 비대면 채팅방식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제보하고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신고 창구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포천시 희망톡’을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하면 1대1 채팅상담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거나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업무종료 후에는 다음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신고 창구 ‘포천시희망톡’을 운영한다.”며 “제보를 통해 발굴된 가구에 복지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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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