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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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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난방비 폭탄' 에 전국 최초 가구마다 20만원 긴급 지원

재난극복 및 민생안정 위해 444억 추경 편성

경기 파주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 부담에 따른 전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 파주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밝히는 김경일 파주시장<파주시 제공>

 

시는 계속되는 한파와 공공요금 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증가로 각 가정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판단해 추가 예산 편성의 결정을 내렸다는 설명이다.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은 모든 가구에 20만원씩 총 444억원 규모로 편성할 예정이다.

 

지급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을 대상으로 20만이 넘는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2월 말부터 지급을 목표로 파주시는 속도감 있게 행정적 절차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생활안정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오는 6월 말까지다.

 

생활안정지원금은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한다.

 

일상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생계비를 파주페이로 대체함으로써 발생하는 여유 금액을 에너지비용으로 부담할 수 있는 동시에 파주페이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난방비 폭탄을 감당해야 하는 민생의 현실은 재난과도 같은 위기에 처해 있다" 며 "전국 최초로 전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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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천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천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 관련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