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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고양시, 청년 주거안정 '청년둥지론' 대출 지원 대상자 모집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할 예정인
만 19세 ~ 39세 무주택 청년가구 50가구 모집

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023년 ‘고양 청년둥지론’ 사업의 지원가구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모집 대상 가구는 50가구이며 모집 기간은 대상 가구가 완료 될 때까지다. 

 

 

고양 청년둥지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NH농협은행과 협약하여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년 주거복지사업으로, 무주택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4년간 전세·반전세 임차보증금 대출추천(최대 1억원) 및 연 대출이자 3%(최대 300만 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고양시로 전입할 예정인 만 19세 ~ 39세 무주택 청년가구 세대주 및 세대주로 인정되는 자(예비세대주)이다.

 

소득수준은 (미혼) 5천만 원 이하, (기혼) 부부합산 7천만 원 이하이어야 하고, 대상주택은 (신규거주)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임차전용면적 85㎡ 이하인 고양시 소재의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사업대상자의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주거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 주택거주자(거주예정자 포함), 고양시 또는 기타 유사 주거사업에 참여중인 자 및 기존 주택 재계약자는 제외된다.

 

지원 절차는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에 사전 방문하여 대출 가능여부 및 가능액을 상담해야 한다. 이후 고양시청 청년담당관으로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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