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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고양특례시 미래 비젼 선도할 '고양정책포럼' 출범

초대 회장에 이강웅 전 항공대 총장이 맡아

경기 고양특례시 시민사회 정책연구모임인 ‘고양정책포럼’이 지난 11월 24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창립세미나를 개최하며 공식 출범했다.

 

▲ 고양정책포럼 창립 경과보고 하는 사무총장 송규근 고양시 의원 <채우석 기자>

 

고양정책포럼은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공군발전위원회 위원이면서 한서대학교 석좌교수인 이강웅 회장을 중심으로 김해련, 송규근, 윤용석, 정민경 등 고양시 전․현직 시의원을 비롯해 연세대 김규태 교수, 한국항공대 정영호 교수 등 4개 분과 4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고양시 미래비전 설정과 도시발전을 위한 정책연구를 목표로 각 분야 전문가 그룹과의 현안진단 및 토의․토론을 통해 고양시의 성장도약과 시민행복을 위한 지역거점 중추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강웅 회장은 미래사회와 도시발전’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등 최첨단 과학기술이 날로 발달하는 현대사회에 고양시와 시민은 어떤 비전과 지혜로 나아가야 하는지 환기하고 “고양정책포럼에서의 활발한 정책연구로 고양시 발전과 시민행복에 일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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