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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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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영상] 서울 도심서 진보-보수단체 대규모 집회...학생 시민단체도 집회 나서

 

19일 광화문, 서울시청 일대에서 진보단체와 보수단체가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보수단체는 ▲이재명을 구속하라 ▲주사파를 척결하라 ▲민노총과 전교조는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고 진보단체는 ▲윤석열은 퇴진하라 ▲김건희를 특검하라 등의 팻말을 들고 현 정부를 규탄했다.

 

한편 학생 시민단체인 촛불중고생시민연대 50여 명 또한 진보단체의 집회와 성격이 동일한 '윤석열 퇴진 중고생 촛불집회'를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했다.

 

올해 수능을 치뤘다는 한 학생은 "수능으로 귀결되는 끔찍한 입시경쟁 체제를 우리 사회 전체가 나서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있는데 윤석열 정권는 오히려 우리사회의 열망을 무참히 깨버린 채 입시경쟁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우리의 12년 세월을 후배들에게 똑같이 전해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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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2025년 정기연주회 및 수료식 성황리 마쳐
한화그룹이 19일 천안시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천안과 청주 지역에서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정통 클래식 음악교육을 제공해 온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진행하며, 올해가 12년째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올 한 해 진행된 교육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열렸으며, 두 지역의 앙상블 단원 57명이 무대에 올랐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6월 신입단원 21명을 선발하고, 7월부터 악기레슨, 오케스트라 합주, 음악이론 수업 등을 실시했다. 이후 천안과 청주 지역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두 차례 합동연습을 끝으로 이번 연주회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행사에 참여한 임성준 단원(천안 천성중 1학년)은 “처음에는 단순한 음악 수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청주 단원들과 연습하고 연주회를 마치는 과정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해 성장을 무대 위에...클래식부터 뮤지컬·K-팝까지 천안과 청주의 단원들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1년간 준비해 온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샤르팡티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