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6℃
  • 흐림강릉 4.1℃
  • 흐림서울 2.4℃
  • 구름조금대전 3.0℃
  • 맑음대구 7.4℃
  • 맑음울산 7.5℃
  • 맑음광주 7.8℃
  • 맑음부산 9.3℃
  • 맑음고창 2.9℃
  • 맑음제주 11.8℃
  • 흐림강화 0.5℃
  • 맑음보은 3.6℃
  • 맑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6.9℃
  • 맑음경주시 6.2℃
  • -거제 7.3℃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18일 일요일

메뉴

사회·문화


“이유식 등 필수 육아용품, 부가세 면세 추진”

김영주 의원, ‘저출생 극복 시리즈’ 제5호 법안

국회부의장을 맡고 있는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영등포갑)은 영유아용 기저귀, 분유, 이유식, 영유아용 도서 및 의복·신발 등의 육아용품을 부가가치세 면세대상에 포함하는 「부가가치세법」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8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8월 출생아 수는 2만 1758명으로 집계되어 동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합계 출생률이 사상 처음으로 0.7명 대로 떨어질 것이 확실해 지고 있다. 출생률 극복을 위해 정부의 과감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기저귀·분유는 부가가치세 면제를 한시적으로 받아오다 올해부터 영구면세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육아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육아용품 면세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현재 김 의원이 예산정책처에 의뢰한 자료에 따르면 출생률 저하로 기저귀·분유의 부가세 면세액(추정치)은 출생아 수 감소로 줄어드는 추세다. 출생아 수 감소로 정부의 면세 부담이 줄어든 만큼, 이유식, 영유아용 도서, 의복 등 부가세 면세 대상을 확대할 여력이 생긴 것이다.

 

영국은 유아·아동용 의류, 신발, 그림책 등에 부가세를 면세하고 있고, 독일도 유아·아동용 그림책에 대해 7% 세율을 경감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유식, 영유아용 도서 및 의복·신발은 육아기 필수 생필품으로 부가세 면세를 통해 부모들의 육아비용 부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만큼 정부의 적극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천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천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 관련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