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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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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고양특례시 ㈜스타필드 고양, 지역 상점가 활성화 MOU체결

골목상권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

고양특례시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9일 ㈜스타필드 고양, 삼송상점가 및 열매나눔재단과 민관협력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스타필드 고양 임영록 대표이사, 삼송상점가 강두현 상인회장, 열매나눔재단 김추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는 삼송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스타필드고양, 삼송상점가 및 열매나눔재단은 상가 환경개선과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삼송동 지역 내 상가 활성화프로젝트에 협력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난 3월부터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삼송상점가 상인의 고충을 경청하고 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했다. ㈜스타필드 고양은 분석결과를 토대로 유아동반 고객과 3040 고객층이 많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인테리어 개선은 물론 상인 역량 강화 클래스, 핵심 컨텐츠 개발을 위한 레시피, 상품판매촉진관리(VMD) 컨설팅, 최현석 ․ 박건영 등 스타셰프의 체계적인 전문가 교육 등을 지원하고, 오는 10월 리뉴얼 오픈 이후에도 컨설팅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협약식에서 “오늘의 협약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만큼, 골목상권을 일으켜 세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과 삼송상점가 및 열매나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이런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산업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고양시에 감사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협력 상생협약 체결 등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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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7급 공무원 채용 시 지방대 추천 인원 대폭 확대한다
정부가 내년부터 7급 공무원을 채용할 때 지역대학의 추천 인원을 늘리기로 했다. 인사혁신처는 지역인재 우수 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천 인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통합인사지침'을 개정·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인 지역인재 추천 기준 확대 시행은 내달 예정인 지역인재 7급 모집공고에 담겨서 내년도 시험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정에 따라 대학에서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 7급 대학별 추천 인원 기준은 최대 12명에서 상한 인원이 폐지된다. 대학별 수습직원 추천 인원 기준이 되는 대학입학정원 구간도 1000명 단위에서 500명 단위로 세분화된다. 그동안은 대학 입학정원이 3000명을 초과하더라도 최대 12명까지만 추천할 수밖에 없어 대규모 대학의 추천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형평성 문제를 제기됐다. 인사처는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 간 통합이 추진되더라도 통합된 정원에 맞춰 추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역인재 수습직원의 근무 여건도 개선돼 특수지근무·위험근무·특수업무 수행 시 수당을 지급할 수 있어 추가로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예규 명칭도 ‘통합인사지침’에서 ‘균형인사지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