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고양특례시 ㈜스타필드 고양, 지역 상점가 활성화 MOU체결

골목상권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

고양특례시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9일 ㈜스타필드 고양, 삼송상점가 및 열매나눔재단과 민관협력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스타필드 고양 임영록 대표이사, 삼송상점가 강두현 상인회장, 열매나눔재단 김추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는 삼송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스타필드고양, 삼송상점가 및 열매나눔재단은 상가 환경개선과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삼송동 지역 내 상가 활성화프로젝트에 협력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난 3월부터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삼송상점가 상인의 고충을 경청하고 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했다. ㈜스타필드 고양은 분석결과를 토대로 유아동반 고객과 3040 고객층이 많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인테리어 개선은 물론 상인 역량 강화 클래스, 핵심 컨텐츠 개발을 위한 레시피, 상품판매촉진관리(VMD) 컨설팅, 최현석 ․ 박건영 등 스타셰프의 체계적인 전문가 교육 등을 지원하고, 오는 10월 리뉴얼 오픈 이후에도 컨설팅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협약식에서 “오늘의 협약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만큼, 골목상권을 일으켜 세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과 삼송상점가 및 열매나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이런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산업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고양시에 감사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협력 상생협약 체결 등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수원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기력을 전하는 '사랑의 밥차'
수원시는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과 아무데도 의지할 곳이 없는 노숙자들을 위해 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중한 사업이 있다.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이 한끼 식사지만 마음껏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중식을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가 바로 그것이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는데 이 사업이 10년을 넘으면서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소중한 사업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첫 삽을 뜬 '사랑의 밥차'는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을 위해 1주일에 1회씩 매주 목요일에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으로부터 호응도가 높아서 밥차가 운영되는 현장에 적게는 200~300여 명, 많을때는 400~500여 명이 찾아올 정도로 뜨겁다. 때문에 무료로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위한 운영비또한 만만치가 않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이 '사랑의 밥차' 시작 원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재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산하에 있는 수원지역 봉사단체가 봉사인력을 지원해 '사랑의 밥차'사업이 원활하게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