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M영상] 하태경·조해진 "청년‧중도층 마음 다시 얻어야 지지율 추락 막아"

국민의힘 하태경·조해진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헌개정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5일 상임전국위를 앞두고 직무대행 비상대책위원장의 임기를 당대표 복귀시점까지로 규정하는 내용의 당헌개정안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당내 사태를 원만히 수습하고 추후 유사사례 재발 시 당이 정쟁의 소용돌이에 빠지지 않도록 전국위에서 당헌‧당규를 개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이번 당 내부의 사태는 윤리위원회가 직무를 정지시키는 현정사 초유의 사태에서 비롯됐다”면서 “근본적인 문제는 큰 국민을 보지 못하고 당원과 국민을 존중하지 않은 비민주적인 정치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젊은 당 대표를 몰아내기 위해 명분 없는 징계에 이어 억지 당헌 개정까지 하려 한다”면서 “윤리위원회가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당 대표를 쫓아내는 것은 편법과 꼼수로 정적을 제거하는 우리 정치사에 없던 새로운 정치 공작”이라고 비판했다.

 

또 “이런 편법이 통하면 법치 정당도 민주정당도 아니다”다며 “(이렇게 되면)정치 공작이 난무하고 정치적 위헌이 판을 치며 음모와 술수가 당의 진로를 좌지우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의원은 “떠나고 있는 청년과 중도층의 마음을 다시 얻어야 추락하는 지지율도 회복할 수 있다”며 “부디 파국 당헌안은 즉각 반려되고 상생 당헌안이 유일한 안으로 채택돼서 전국위에서 통과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하고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한화 김승연 회장, 대전구장 깜짝방문…임직원들과 '최강한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지난 3일 임직원과의 약속을 지켰다. 이날 김 회장은 계열사 직원 746명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아 한화이글스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전을 펼쳤다. 현장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글로벌 부문 등 여러 계열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경기가 끝나는 연장 11회 말까지 자리를 지키며 직원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이어갔다. 앞서 지난 달 17일 김 회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사업장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진행했고, 직원들의 환영 속에 “곧 대전에서 보자”며 만남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그 약속을 직접 실천한 것이다. 이날 김 회장은 8회부터 연장 승부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직원들 옆에서 함께 자리하며 “최강한화”를 외치고 박수를 보내는 등 진심 어린 응원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 회장은 한화이글스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1986년 구단 창단부터 구단주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왔고, 최근 몇 년간 팀 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선수 영입에도 힘을 쏟아왔다. 지난해에는 대전구장을 아홉 차례 방문했으며, 올해도 이번까지 네 번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과 팬을 격려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4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