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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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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재갑, 완도군 금빛安권역 활성화 위한 67억 원 확보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라남도 해남·완도·진도)은 ‘해양수산부 2023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완도군 금빛安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67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는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생활편의시설 증진과 계획적인 개발을 통하여 어촌의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금빛安권역 일반농산어촌사업>은 금당면 차우리 일원에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67억 원을 투입해 ▲금당공용목욕탕 리모델링 ▲섬마을 에너지공급망 구축 ▲경로복지센터 리모델링 등 기초생활 기반확충사업과 지역역량 강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협소한 목욕공간으로 남탕과 여탕이 구분되지 않았던 금당공용목욕탕이 리모델링되는 등 주민들의 생활‧복지‧문화 측면에서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윤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이 한층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문화와 복지서비스가 넘치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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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