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윤재갑, 완도군 금빛安권역 활성화 위한 67억 원 확보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라남도 해남·완도·진도)은 ‘해양수산부 2023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완도군 금빛安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67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는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생활편의시설 증진과 계획적인 개발을 통하여 어촌의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금빛安권역 일반농산어촌사업>은 금당면 차우리 일원에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67억 원을 투입해 ▲금당공용목욕탕 리모델링 ▲섬마을 에너지공급망 구축 ▲경로복지센터 리모델링 등 기초생활 기반확충사업과 지역역량 강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협소한 목욕공간으로 남탕과 여탕이 구분되지 않았던 금당공용목욕탕이 리모델링되는 등 주민들의 생활‧복지‧문화 측면에서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윤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이 한층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문화와 복지서비스가 넘치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10만원 밥값에 벌금 150만원' 김혜경 씨 항소심 12일 선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선고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는 12일 열린다.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후 2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수원고법 형사3부(재판장 김종기) 심리로 열린다. 김씨는 지난 2021년 8월2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 자신의 운전기사와 수행원 등 모두 6명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4000원 상당의 식사비를 제공한 혐의(기부행위)로 기소됐다.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후보가 대선후보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상황에서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 배아무개씨를 통해 음식값을 결제하도록 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1심 재판부는 유죄로 인정하고,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여러 간접사실과 정황에 비춰 배씨와 공모관계가 인정된다. 배씨가 피고인의 묵인 또는 용인 아래 기부행위를 한 것이고, 이는 암묵적인 의사 결합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김씨 쪽 변호인은 항소심에서 “1심에서 벌금 150만원 선고는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원심 판결문에도 있듯이 사건에서 직접 증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