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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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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도시 비우기’로 원도심 보행환경 개선해 나간다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환경 만들어
중앙로·장기로·안성맞춤대로·학자로·혜산로 대상

 

안성시가 시민들이 편안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 비우기’로 원도심 보행환경을 개선시켜 나가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 1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시 비우기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의 보행환경을 개선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안성시는 "‘도시 비우기 사업’이란 △불필요하거나 기능을 상실한 공공시설물의 철거를 통한 비우기, △유사 기능을 가진 공공시설물을 통합하는 줄이기, △노후․훼손된 공공시설물을 보수하는 정리하기 등을 골자로 하는 도시환경 정비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원도심 중앙로, 장기로, 안성맞춤대로, 학자로, 혜산로 구간의 보행로를 안전하고 걷기 좋은 환경으로 개선시켰다.

 

이를위해 시는 KT링커스, 한국전력공사, 안성소방서, 교차로, 벼룩시장 등 관련기관들과 협의한 후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노후하고 무분별하게 설치돼있던 생활정보신문가판대 43개소,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이용 수요가 줄어든 전화부스 8개소,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노후·훼손된 소화전표지판 6개소 및 지상기기 133개소를 철거 및 정비했다.

 

안성시 전용태 도시개발과장은 “지난해에도 도시 비우기 사업을 추진해 주요 도로변의 노후·훼손된 공공시설물을 철거하고 공도읍 진사리에 무분별하게 설치됐던 교통·도로시설물을 정비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곳곳의 공공시설물을 정리정돈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전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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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 17일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그러나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