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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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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한덕수 인준에 “국민 눈높이에 부적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한덕수 총리 후보자의 인준과 관련해 “국민의 눈높이에 부적격하다”고 말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진행자의 “한 총리 후보자의 인준 표결에 대한 민주당 내 의견은 부결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는가”하는 질문에 “총리의 인사청문 결과는 원내 권한사항이기에 원내에서 판단해 결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발언했다.

 

이어 “새로운 진용을 준비하는 단계라는 점도 조금은 고려할 필요는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이 민주당에 한 후보자의 인준을 부결시키지 않을 것을 부탁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 윤석열 정부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것에 대해서는 “총리 인준에 영향을 줄 수 있을 텐데 (대통령 측에서) 왜 그랬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진행자가 “지방선거에서 발목 잡기 프레임으로 오히려 가져가고 싶어서 일부러 그런 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는 듯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부의) 첫 총리는 인준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라고 질문하자 “그렇게 말하긴 어렵지만 그런(이번 정부의 첫 총리인) 점도 조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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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 17일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그러나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