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9.9℃
  • 구름많음서울 8.4℃
  • 흐림대전 10.5℃
  • 구름많음대구 14.4℃
  • 구름많음울산 14.4℃
  • 흐림광주 12.9℃
  • 흐림부산 17.3℃
  • 흐림고창 11.0℃
  • 흐림제주 15.2℃
  • 구름많음강화 3.7℃
  • 구름많음보은 7.4℃
  • 흐림금산 9.6℃
  • 흐림강진군 11.9℃
  • 구름많음경주시 12.7℃
  • 구름많음거제 13.5℃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12일 일요일

메뉴

경제


중장년 10명 중 6명은 알바 중... 66.5%는 ‘N잡러’

 

중장년 10명 중 6명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이들 중 66.5%는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이른바 'N잡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이 40대 이상 남녀 6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16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0.3%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35.5%는 '1년 이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으나 현재는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으며, '아르바이트 경험이 전혀 없다'는 응답자는 4.1%에 그쳤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66.5%는 본업과 최소 1개 이상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N잡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75.2%가, 여성은 56.5%가 현재 N잡을 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N잡을 시작한 시기는 코로나19 발생 이후(73.3%)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돈'이었다. ▲추가 수입이 필요해서(38.7%)라는 답변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생계 유지를 위해(25.2%), ▲용돈 마련을 위해(15.3%), ▲노후 준비를 위해(5.4%) 순으로 이어졌다. ▲은퇴 후 시간 여유가 생겨서(5.4%), ▲정규직 취업이 어려워서(4.5%) 아르바이트를 택했다는 응답자도 있었다. 이밖에 ▲하고 싶었던 일을 경험해 보기 위해(2.6%), ▲가족 부양을 위해(1.6%), ▲사회 참여를 위해(1.3%) 등의 답변도 있었다.

 

중장년이 가장 많이 하는 아르바이트 업직종 1위는 ▲운전·배달·물류(택배, 대리운전, 배달대행 등)(19.5%)였다. 다음으로 ▲요리·서빙(음식점, 카페, 패스트푸드 등)(14.4%), ▲서비스(청소, 전단지 배포, 휴게소, 주유소 등)(13.4%), ▲사무직(12.8%), ▲매장관리·판매(12.5%)가 근소한 차이로 2~5위를 차지했다. 이어 ▲IT·인터넷(웹기획, 코딩, 바이럴 등)(7.7%), ▲교육·강사(5.4%), ▲생산·건설·노무(4.5%), ▲문화·여가·생활(숙박, 레포츠, PC방 등)(3.5%), ▲간호·요양·의료(2.2%), ▲상담·영업(1.9%), ▲디자인(1.3%), ▲미디어(보조출연, 촬영보조 등)(1.0%) 순으로 나타났다.

 

중장년 아르바이트 근로자들의 월 평균 소득은 74만 8천원, 주당 근무시간은 18.4시간으로 집계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월 평균 아르바이트 소득이 80만 4천원으로 여성(69만 9천원)보다 10만 5천원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75만 2천원, ▲50대 73만 6천원, ▲60대 이상 73만 8천원으로 40대의 월 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직종별 소득을 살펴보면 ▲간호·요양이 월 평균 96만 4천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생산·건설·노무(91만 9천원), ▲운전·배달·물류(80만 7천원), ▲매장관리·판매(79만 4천원), ▲사무직(75만 9천원), ▲서비스(75만 7천원)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상담·영업(73만 3천원), ▲IT·인터넷(69만 4천원, ▲미디어(69만 3천원), ▲디자인(67만 3천원), ▲요리·서빙(66만 6천원), ▲교육·강사(60만 6천원) 순으로 나타났다. ▲문화·여가·생활은 56만 4천원으로 가장 낮은 월 소득을 기록했다.

 

주당 근무시간이 가장 긴 업직종은 ▲간호·요양(24.9시간)과 ▲생산·건설·노무(22.7시간)로 업직종별 월 평균 소득에 이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매장관리·판매(21.6시간), ▲사무직(20.2시간), ▲상담·영업(19.3시간), ▲서비스(19.1시간), ▲요리·서빙(18.2시간), ▲미디어(17.7시간) 순으로 이어졌으며, ▲교육·강사(13.7시간)의 주당 근무시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장년 아르바이트 근로자의 23.3%는 올해 법정 최저임금인 9,160원보다 낮은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직종별로 살펴보면 ▲요리·서빙(35.6%), ▲매장관리·판매(33.3%), ▲미디어(보조출연, 촬영보조 등)(33.3%)가 최저임금보다 낮은 급여를 받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높았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도 절반에 가까운 45.4%에 달했다. 특히 ▲생산·건설·노무(71.4%), ▲미디어(66.7%), ▲서비스(64.3%), ▲IT·인터넷(62.5%)의 경우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는 응답자가 작성했다는 응답자의 약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대전, ‘이터널 리턴’ 시즌10 마스터즈 파이널 성황리 개최
11일, 대전에서 열린 ‘이터널 리턴 시즌10 마스터즈 파이널’ 결승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은 대전을 연고로 한 ‘대전 오토암즈(DAJEON AutoArms)’팀에게 돌아갔다. ‘이터널 리턴’은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에서 만든 한국의 쿼터뷰 배틀로얄 게임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 인기 게임 이터널 리턴의 시즌10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대전 드림 아레나(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전국에서 최정상급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현장에는 수많은 관람객이 몰려 열기를 더했으며, 온라인 생중계 역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게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이스포츠 수도’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이미 글로벌 대회인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를 유치한 바 있는 대전은, 이번 이터널 리턴 파이널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까지 확보하며 국내외 e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PMPS는 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어, 대전에서의 개최는 국제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산업적 의미는 단순한 경기 개최를 넘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