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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제종길 민주당 안산시장 후보, 선대위 조직 구축해 본격 가동

제 후보 “좋은 안산 만들어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자”
안산과 시흥, 화성을 메가시티로 묶는 ‘안시성특별시’ 추진 구상
고영인 총괄선대위원장 “메머드급 선대위로 승리 확신한다”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선대위를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제종길 후보는 10일 아침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갖고 선대위 조직구축과 함께 4개 지역협의회 원팀 선거전으로 승리를 결의했다.

 

민주당 안산시장 선대위는 제종길 후보를 중심으로 ▲전해철(안산상록갑) ▲김철민(안산상록을) ▲고영인(안산단원갑) ▲김남국(안산단원을) 등 4명의 국회의원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장동일 ▲송한준 ▲천영미 ▲원미정 ▲박종만 ▲김현삼 ▲성준모 ▲이효천 ▲이진경 등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정용상 전 안산시체육회장이 맡았다.

 

제종길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저를 후보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민주당이 잘 할 수 있는 당당한 안산을 시민, 그리고 당원들과 함께 만들어서 미래 세대에게 유산으로 물려주자"고 강한 의지를 전했다.

 

고영인 민주당 안산시장 선거 총괄선대위원장은 “민주당 안산시장 선대위 80여 명의 명단을 보니 메머드급 선대위가 꾸려졌다. 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예비후보들의 동참에 감사드린다. 이번 선거는 4개 지역위원회의 공조직을 중심으로 치른다"며 "안산이 대선에서 13% 정도 이겼는데, 선대위에 모인 모든 분들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힘을 모아 낮은 자세로 선거에 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장동일을 포함한 9명의 공동선대위원장은 “안산 시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고 민주당 시장 이어가자. 공동선대위원장도 내 일처럼 하겠다. 내가 후보라는 마음가짐으로 뛰겠다. 지방선거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힘을 모았다.

 

안산시장 선거 조직을 구축한 제종길 후보 선대위는 지난 1월 개정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인구 220만 경제권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산과 시흥, 화성을 메가시티로 묶는 ‘안시성특별시’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제종길 선대위는 세 도시가 서해안과 시화호를 중심으로 갈대습지는 안산과 화성이, 반월시화공단은 안산과 시흥이 연결돼 있어 시흥, 화성 시장후보와 연대하는 공동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종길 선대위는 오는 13일 오후 3시 고잔동 729-7 씨티프라자 5층에서 선대위 출범식과 개소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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