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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부산시, 복지 사각지대 보완…‘만원의 행복 플러스’ 지속 추진

부산시가 지난 24일 ‘나눔의 생활화’를 위한 올해 ‘나눔·기부문화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최근 재능기부 등 새로운 방식의 나눔 활동이 확산되고 ‘나눔기본법’ 추진 등 ‘나눔’의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도 사회적 자본 축적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보완과 제도화된 나눔·기부 문화 활성화 계획을 마련한 것이다.

부산시의 나눔활성화 계획은 ‘시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나눔의 생활화’를 정책 비전으로 정하고 ▲나눔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강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나눔바이러스 전파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통한 나눔 네트워크 추진 ▲식품기부 활성화로 사회 안전망 확충 ▲나눔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등 6개 추진과제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올해 총 8억9000여 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6개 추진과제를 본격 실천하는 한편 올해 정부에서 제정 예정인 ‘나눔기본법’ 공포에 맞춰 관련 후속 조례 제정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생활화 및 나눔에 대한 사회적 존중 분위기 조성 등 우리 사회의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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