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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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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응천, 이재명 ‘욕설 파일’ 전체 공개에 “오히려 잘 됐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욕설이 담긴 녹음파일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오히려 전체 공개된 게 잘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20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자초지종이 다 내용에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남의 집 불행한 가족사 들여다보는 게 참 고통스럽지만, 대선 후보기 때문에 이것도 넓은 의미의 검증이라고 생각하면서 들어봤다”며 “듣다 보니까 빙의가 돼서 '만약 내가 이재명이었다면, 우리 엄마한테 우리 형이 저랬다면 그때 나는 어땠을까'(라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가 2014년도 성남시장 재선 나오기 전에 가족들이 쓴 호소문이라는 게 있다”며 “‘우리 가족사를 가지고 더 이상 정치에 이용해 먹지 마라. 부탁드린다.’면서 쓴 호소문이 있는데 그게 이해가 됐다”고 했다.

 

조 의원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와 동일하게 지상파를 통해 녹취록이 공개돼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일부분만 발췌해 트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놨다”며 “전체를 다 틀어야 되는데 지상파에서 기술적으로 가능하겠느냐는 문제가 있다. 다 틀면 저 같은 느낌 가질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이 후보는 사적인 가족 간의 통화”라며 “김 씨의 공적인 기자와의 통화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지난 18일 이 후보와 친형 간의 갈등을 다룬 책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장영하 변호사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의 육성이 담긴 녹음파일 30여건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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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선거 당일에도 택배는 쉬어야” 쿠팡의 ‘명절 휴업’ 이행 촉구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민병덕)와 박홍배 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설·추석 명절과 공직선거일을 택배산업 전체의 의무휴업일로 지정하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쿠팡의 명절 휴업 이행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그동안 주요 택배사들은 사회적 합의를 통해 명절과 매년 8월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운영하며 노동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쿠팡은 ‘365일 배송’을 고수하며 사회적 합의에 동참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택배 노동자 휴식권·참정권 침해 우려와 산업 전반의 ‘나쁜 경쟁’ 확산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처럼 쿠팡의 ‘멈추지 않는 배송’의 구조는 노동자의 휴식권과 참정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1·2 차 택배 사회적 합의를 준수해 온 타 업체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산업 전반의 노동 환경을 후퇴시키는 ‘나쁜 경쟁’ 을 촉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사회적 합의에만 의존하지 않고 제도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참석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쿠팡의 ‘365일 배송’이 노동자의 휴식권과 참정권을 위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