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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불만을 노래해”...이재명, ‘나가수’ 본뜬 ‘불가수’ 통해 국민과 소통한다

23일 자정까지 신청...우승자엔 ‘이재명 1일 동행권’ 부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김영희C센터는 설날 특집 이벤트로 ‘불만을 노래해!! 나도 가수다(이하 불가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불가수는 쌀집 아저씨로 유명한 스타 PD 출신 김영희 센터장이 기획했던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를 본뜬 오디션 형식의 공모전이다.

 

시대 유감, 사회 유감, 정치 유감, 세대 유감 등 각종 이슈에 대해 평소 불만이 많았거나 소망을 나누고 싶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 노래를 개사해 본인이 직접 노래하는 영상을 촬영한 후 공모하면 된다.

 

오디션은 예선, 준결승, 결승으로 구성된다. 결승전 심사위원으로는 카피라이터 정철 씨와 유명 작곡가 강허달림 씨가 참여한다. 특히 이 후보가 위원장으로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이재명 1일 동행권’이 주어진다. 참가 방법은 노래 동영상을 카카오톡 채널 ‘불가수’에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신청은 23일 자정까지 받는다. 준결승은 같은 달 25일, 결승은 27일 개최될 예정이다.

 

김 센터장은 “이 후보가 노래를 통해 표현된 민심을 온라인을 통해 직접 청취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오디션 형식으로 마련했다”며 “가창력보다는 직설적이고 센스가 넘치는 가사에 배점이 더 높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힙합, 발라드, 가곡, 트로트 등 장르 불문하고 아마추어부터 현역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국 노래자랑’이 될 것”이라며 “재치 있는 노래 가사 속에서도 후보자와 정책 및 비전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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